관리자
2017-09-11 10:34:43조회수 : 2,122
‘한국지엠30만 노동자 일자리 지키기’ 남동구청장 및 의장 간담회
■일시 : 2017년 9월 4일 10:30
■장소 : 인천 남동구청 남동구청장실
한국지엠 30만 노동자 일자리 지키기 대책위 활동의 일환으로 장석현 남동구청장 및 남동구청의회 임순애 의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임한택 지부장, 김종길 대협실장,정일철 조직실장, 조일호 대의원이 참석했다.
임한택 지부장은 “산업은행 비토권이 10월 16일이면 만료된다. 지역정치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지역 구,시의회의 의견을 정부와 국회에 알리고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 ”고 했으며,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한국지엠이 인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걸 인천시민들도 잘 알고 있다. 구의회와 함께 협력하여 한국지엠의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임한택 지부장은 “인천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는 한국지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지엠의 위기상황 돌파를 위한 결의문과 [글로벌 GM의 경영전략 분석과 한국지엠지부의 고용전략 연구책]을 전달하였으며, 한국지엠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남구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