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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관련 언론보도

하태경 "폭력노조 탓에 GM 망할듯. 정부지원 철회해야"

관리자 | 2018-11-14 10:25:28

조회수 : 1,079

하태경 "폭력노조 탓에 GM 망할듯. 정부지원 철회해야"

"한국GM 그냥 망하게 내버려두는 게 국민 세금 아끼는 것"

뷰스앤뉴스 이재율 기자 2018-11-13 10:54:32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3일 "요즘 GM노조의 행태를 보면 GM 회생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GM노조는 파업만 일삼고 폭력만 행사하고 또 최근에는 점거에 미쳐가지고 GM노조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지역사무실을 점거하고 있고 GM비정규직 노조는 고용노동부의 창원지청을 점거중"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어떤 투자자가 폭력투쟁력만 자랑하는 노조를 지원하고 싶겠나"라면서 "투자를 유치하려면 폭력투쟁 잘한다는 것을 자랑할 게 아니라 얼마나 노동생산성과 노동경쟁력이 뛰어난지 보여줘야 한다. 노조가 이런 식이면 어차피 GM은 망하게 돼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정부는 GM에 대한 지원을 철회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밑빠진 독에 물을 붓기 보다는 (지원금) 8천400억원 중 4천200억원의 잔금 지원을 철회하고 그냥 망하게 내버려두는 게 대한민국 경제(에 이득이고) 우리 국민의 세금을 아껴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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