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사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박성철 입니다. 하지만 이번 현장조직 홍보물을 정확히 않 읽어 보신것 같아 후배로써 몇자 적어 봅니다. 먼저 이러한 글을 쓰게된 동기가 임.단협 시기라서 서로를 갈라치기 한다는 말씀에는 동의할수 없습니다. 그동안 많은 현장조직과 정원투에서 집행부를 향해 쓴 홍보물들은 전혀 보지 않으셨습니까 그리고 이번 50%논의건은 현장에서 조합원들이 계속해서 제기했던 문제입니다. 그걸 모르신다면 정말 귀를 막고 사신거나 마찬가지고여. 물론 글의 표현상으로 복직자들이 보기에 그럼 받은 돈을 전부 토해내라는 거냐 하며 기분나쁘게 반응할 소지가 있다고는 봅니다. 그런 지적을 받고 있고요. 그러나 저희 현장조직의 유인물에는 받은 금액을 전부 반환하라는 뜻은 아니였습니다. 지금까지 복직자들이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현장에 있는 조합원들에게 그당시 50%에 대해 고맙다는 말한마디 제대로 하지 않은것에 대한 것을 지적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미 현장에서 생길수 있는 오해에 대해 말을 하려 했을 뿐입니다. 평상시 대우자동차에 있는 현장조직에서도 정원투를 이야기 할때 항상 50%반환건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까 물론 공식적으로 말을 하진 않지만이여. 왜 그런지는 알꺼라 생각합니다. 너무 한쪽만을 보고 이야기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놈저놈 하지는 마십시요. 저희도 현장활동을 충실히 하고 있고 이감사님에게 그런 욕을 들을 만한 짖은 않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홍보물로 감사님의 생각이 그러시다면 현장조직의장을 찾아 오셔서 어떻게 이런 글을 쓰게 됐는지 먼저 문의 하실수도 있었는데 감사님이 그렇게 쓴것처럼 이런 홍보물들이 노.노 갈등을 유발시키고 나쁜의도에서 쓴글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번 게시판에 올린 감사님의 글도 진정 노동조합 발전과 옳바른 활동에서 나온 생각이라고는 느껴지진 않습니다. 이감사님 말씀대로 세련되게 글을 써야 한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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