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님의 생각에 반대 하지는 않습니다.
말 그대로 생각일 뿐이니까요.

하지만, 대우 고유의 마크와 브랜드 유지가 시급한 상황 입니다.

야쿠자님의 말대로 우리가 그냥 지엠 이라는 회사가 된다면,
고용불안과 판매부진은 더 심해질 것입니다.

영국의 지앰복스홀 공장의 예에서 보듯이,
지앰은 경쟁력이 없으면 바로 공장을 폐쇄해 버립니다.

우리는 그런 버림을 받지 않으려고,
내수시장 판매증진과 대우의 고유브랜드 확보를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노동조합의 요구사항 이기도 합니다.

야쿠자님께서 말한대로 대우의 사라짐과,
아예 지앰으로 바꾸자는 것은 몸도 정신도 다 내주자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과거 대우의 나쁜기억에 치명적으로 나쁜 기억을 더 할 뿐입니다.

지앰이 함부로 버리고 말고 하는 말이 아예 안나오도록,
내수시장 확충.확보와 고유브랜드 수출을 더 목소리 높여 외쳐야 합니다.

내수시장 확보하고, 고유브랜드 수출 쟁취하자!!!!

야쿠자 다운 생각이군요 답답하네요 시보레 마크달고 다니는게 자랑인양 생각하나본데 윗분이 글쓴것처럼 대우고유브랜드가 있어야 지엠이것들이 떠나도 우리가 살아날길이 생기는것을 모르고 하는소리인지 브랜드유지가 않되면 그냥 없어지는것을 모르나요 윗분이 자세하게 올렷으니 다시생각해보세요 주차장에 시보레 마크달고다니는 인간들 반성하시요

에스페로를 현대에서 만들었다면?
그렇죠...관리자들이 노상 입에 달고 다니던 말이었죠...
그런데 말이죠..역사에 \'if\' 가 있던가요?
만약에? 만약에가 도데체 무슨 뚱딴지 같은 말씀 이신지...

대우차에서 그렇게 \'만약에\'란 단어를 좋아 하는 분들 보면
거의가 김우중씨 추종자들이 많던데,
댁의 말대로라면, \'만약에 김우중씨만 팽 당하지 않았다면...\'
이런 생각의 소유자는 아니신지 심히 우려가 되는군요.

맥주와 자동차의 비유라...
일단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기호로 마시는 맥주와,
한번 사려면 할부조건 부터 자신의 회계 상태까지 고려해야 하는자동차와의 비유라니...헛...

그래서 댁은 일단 대우차를 시보레로 위장 하자는 것인가요?

대우차를 시보레로 위장해서 내수든 수출이든 겁나게 많이 하고 나중에 다시 이게 대우차였다...라고 하자고요?

그래서 사내 출입 차량이나 내수 차량 다 시보레 마크로 위장 하자구요?

그 새로운 브랜드가 시보레 라구요?

그래서 댁은 지금 시보레 마크 달고 다니신다구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그 넘버 다 추적해서 올려드릴테니, 조합원들에게 지금 처럼 말하세요.

전 님의 생각과 반대기에,
대우 고유 브렌드 유지와 내수시장 확보 외칠것입니다.

댁은 계속 위장해서 시보레로 달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