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집행부와 마찬가지로 현 집행부도 410집회를 억지로 한다는 기분입니다.
이렇게 410집회가 본래의 취지에 어긋날바엔 차라니
내년부터 정원투가 원하는 군부대앞집회,4월10일 당일 집회로
진정 그날을 추모할 마음이 있는 조합원들만
조촐하더라도 함께 행사를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형식적인 규탄집회는 참가자들의 마음만 더 아프게 만들것입니다.
정원투지도부님들께서는 참고바랍니다.
꼭 노동조합이 아니면 어떻고, 많은 사람들이 없으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진심으로 슬퍼할사람들은 그 현장에 있던 사람들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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