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주야간조 2시간씩 임투보고대회를 위한 조합원총회를 한다는데
\'각 부서별\'이라고 돼 있네요.
이번 총회가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임투결의대회\'라고 생각되는데
아닌가요?
아니겠죠. 임투결의대회를 각부서별로 치룰리가 없죠.
민주광장에서 대대적인 임투출정식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사측이 계속적으로 특단교섭을 농단하고있고
이 상태로라면 임투도 집행부가 말했던것처럼
휴가전에 끝나기 어렵습니다.
노도조합은 더이상 회사에게 휘둘려선 안됩니다.
현장의 지각있는 많은 조합원들이
집행부의 행동에 대해 우려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어찌 대우자동차노동조합이 김우중귀국당시에
공황에 항의집회에 상집간부 한명도 안갈수 있는건지...
현집행부를 두고 극단적인 말까지 나돌고 있음은
과연 그사람들만 탓할수 없을것 같네요.
임투라도 제대로 치뤄서 불안해하는 현장여론을
진정시켰으면 좋으련만,, 우리 노동조합 앞날이 걱정됩니다.
멍청한 노무현이 밑엔 똑똑한놈들이 많아서
나라가 이만큼이라도 돌아가는데
똑똑한 우리 위원장밑엔
오합지졸들 뿐이니...
똑똑한건 현명함보다 못한거라고 혀를 차던
선배님이 말씀이 귓가에 맴돕니다.
집햅부는 어서 똑똑함을 버리고
현명함을 찾아 조합원의 힘을 끌어 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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