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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씹을때가 되지 않았나?

글쓴이 : 위원장 할배 날짜 : 2005-07-19 (화) 19:05 조회 : 1364
내손자인 위원장이 단식을 21일 동안 하고 있는데도,
어느 누구하나 정말로 걱정하는 글이 없는것 같아서
 씁쓸하다 못해서 맘이 영~~ 그렇다...

단식! 그게 어디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것인가?
말그대로 목숨을 건 사생결단의 각오가 없으면 못하는것이다.

그런데 처음에는 혼자서 숨어서 한다고 씹어대던 자들이여,
조립4거리로 당당하게 나서서 단식을 하고있는데,
이제는 뭐라고 씹어댈래?
하기야 너희들 눈에는 씹어댈꺼리가 어디 한두가지 겠냐?
총파업 왜?  빨리 안하냐고 씹을래? 아니면 또 뭘로??

너희들은 정말 인정머리라고는 모기눈깔만큼도 없는 놈들이구나!

조합원 2005-07-20 (수) 07:08
이보셔
정신 차리시오
누가 단식 하라고 했습니까
누가 숨어서 혼자 하라고 했습니까
분명이 아래글들을 보면 위원장 단식 보다는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투쟁하자고 써있지 씹어되는 소리는 없는거 같은데
그리고 단식을 시작한 이유가 전체 조합원의 현안 문제인 임투보다는 일개 부서의 그것도 일부 라인에 대한 특단 때문이 아니었나요
더 글을 쓰고 싶지만 당신 같은 이해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해를 시켜봐야 별로 좋은 소리도 못들을거 같으니 그만 써야할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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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2005-07-20 (수) 15:06
이보셔
나는  출근할때와 퇴근할때 위대하신 위원장 걸개사진에 기도를드려습니다 임금183.807원
8개의 요구안 우리의 태양이신 위원장의목슴을 건 단식투쟁으로 성공할수있다고믿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않는 우리의 유일하신 위원장님  회사어느 곳에서나 높은곳에서 향상자비로운  미소를 지으며우리를내려보시는 모습 위원장님우리는 믿읍니다 당신의 위대한 능력을 꼭목슴을건단식으로 임금투쟁 승리하시길 믿습니다
나는 오늘도 식사때나 퇴근할때 커다란 위원장사진
앞에서 위대한 위원장만세를 외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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