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번로그인 |로그인|사이트맵
 
  

5월 25일 일요일08:04:24


24년 9월 이전 Q&A 게시판 > 24년 9월 이전 Q&A

총 게시물 3,482건, 최근 0 건
   

05년 임투 가상시나리오 두가지!

글쓴이 : 어떻게될까? 날짜 : 2005-07-27 (수) 13:10 조회 : 1874
=== 시나리오 A ===
법인통합과 연계된 임금인상안에 대하여, 불만은 있지만 대우차의 미래를 생각
하는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들이기로,노조측 교섭대표들 심사숙고 끝에 결정하고,
조합원들을 설득하며, 찬반투표를 부쳐, 투표참석인원 다수의 찬성으로 05임투가
 마무리 된다. 그리고 곧바로 법인통합협상을 진행하여 11월31일 자로 대우인천과
GM대우는 하나의 법인체로 새롭게 출발한다.
(전제조건, 지부에서 부평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동지애와, 각조직들 또한 조직
이기주의가 아닌 전체 조합원들을 생각하며 태클을 걸지 않아야 함,모두의
숙원사업인 법인통합을 비록19대 집행부가 달성하여 배가 많이 아프긴 하지만... )

=== 시나리오 B ===
법인통합은 차후의 문제일 뿐이고, 당장의 임금인상금액이 부족한것이 문제라며,
교섭대표들 계속 회사를 압박했으나,  진전된 내용이 없이 교섭이 교착상태에 빠지
게 됨.
중앙쟁대위 5차 회의에서 \'이제는 투쟁의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취지로
부평,군산,창원,정비등 전공장 4T 파업결정. 이튿날오후 간부들이 전공장을 돌며
파업동참을 호소하고 독려했으나, 회사측의 교묘한 방해책동과 강경투쟁에 등돌린
조합원들의 외면으로 부평 약 300대오, 군산 약 400 대오, 창원 약400대오, 정비100
대오 등으로 전체조합원대비 20 % 안되는 저조한 참석률로 실패한 파업이 되면서
노동조합 내부가 자중지란에 빠짐.
각조직에서는 모든 화살을 집행부로 돌리는 유인물의 홍수를 이루는 상황. 회사측(GM대우) 홍보물을 통해 인수조건 4가지 중 노사분규 시간이 전세계평균을 넘어 인수불가 공식선언하면서,  부평을 제외하고 청라지구의 연구개발시설과 창원,군산 만으로  GM대우자동차를 운영할 계획을 발표함.
부평공장 조합원들 벌떼같이 들고 일어나 노동조합 사무실을 때려 부수고,
각조직에 대한 비난과 공격이 계속되자, 현장제조직 조직원들 모두다 잠적해버림...

정부에서는 공식적으로 무법천지가 되버린 부평공장에 공권력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하고, 노사분규로 인해 GM으로의 통합을 걷어차버리고 자멸한 자들은 보호해줄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2년동안의 폐업 준비기간을 거쳐 2007년 1월 1일 부로 완전히 문을 닫겠다고 함...

*** 너무 극단적인 상상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는 미래의 우리모습일수도 있습니다.  소탐대실 이란 고사성어가 생각이 나는군요...
*** 참고로 저는 집행부 조직은 아니고 친집행부 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조합원의 한
명입니다.  얼마든지 비판의 댓글은 환영합니다. 하지만 맹목적인 비난이나 욕설은
정말 싫습니다...

조합원 2005-07-27 (수) 13:18
둘다 틀렸소이다 .극과극의 논리 답지도 않은 논리를 펴
조합원들의 판단을 현혹하지 마시오
까딱하면 노동조합이 둘이 될 수도 있지...
댓글주소 답글쓰기
설 마 ? 2005-07-27 (수) 13:33
소설이 너무 지나치군?
법인통합은 무조건되는 거야...
댓글주소 답글쓰기
ㅉㅉㅉ 2005-07-27 (수) 13:42
에고 이놈들아!
정신좀 차려라..............
댓글주소 답글쓰기
에취 2005-07-27 (수) 13:46
날씨가더우니  똘아이가 생겼네 광수생각하고있니  창원은무조건 1300 대오야임마! 빙신 꼴갑하네
댓글주소 답글쓰기
ㅉㅉ 2005-07-27 (수) 14:51
창원지부가 400대오?
진짜 창원을 모르긴 모르나 보네.
최소1250이상임.평균.!
본받아라
댓글주소 답글쓰기
웃긴다. 2005-07-27 (수) 14:54
군산도 무조건 1300대오다...똑바로 알고 적어라
댓글주소 답글쓰기
조하븐 2005-07-27 (수) 14:56
법인통합은 가당찮은 소리. 지금도 부평때문에 중요 할 때 태클이 걸리는데, 한가족이 된다는것은 폭탄을 안고 자폭하는 행위나 마찬가지다.
진정 통합을 원한다면 열심히 투쟁하는 모습을 보여라.
쟁의행위찬반투표 찬성이 61%대가 뭐냐. 장난하냐!
오로지 통합되어 안정을 되찾는것에 눈이 멀어버린 너희들은 아직은 통합시기가 아닌가보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병팔이 2005-07-27 (수) 15:49
씹지랄 떨고 있다 시발눔아
댓글주소 답글쓰기
병팔이형 2005-07-27 (수) 18:06
이놈아! 욕지거리 하지말라 했거늘 그리입이 시궁창이냐?
쪽팔려서 호적파야겠다. 병팔아!
댓글주소 답글쓰기
? 2005-07-28 (목) 01:20
나이 쳐 머그면서 욕만 쳐 늘었네..
입에 걸레를 물고 사는구만..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
hi
   
QR CODE

총 게시물 3,482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52  임투속보는 왜 안 올려주냐 +1 성질급한 놈 2005-07-27 1456
451  도대체 언제까지?(군산게시판 펌) +3 훈이 2005-07-27 1442
450  닭~대가리 와 동지인 교섭대표 세이들 +5 정원투 2005-07-27 1737
449  05년 임투 가상시나리오 두가지! +10 어떻게될까? 2005-07-27 1875
448     그래! 총파업하자! 그리고 빨리 문닫아라(내용무) 총파업의 끝은? 2005-07-27 1338
447     시나리오 B 처럼 돼서 빨리 망해라! 환멸을 느낀다! 2005-07-27 1107
446  현실은 이상보다 냉정하다. +9 엎드린 조합원 2005-07-27 1667
445  12차교섭결과참여광장글을읽고.. +5 진정한조합원 2005-07-27 2031
444  정신없는 사람들 같으니라고~ 아~정말 한심한… 2005-07-27 1374
443  우리에게는 내일도 존재한다 +4 헛기침 2005-07-27 1400
442  노조편집실장님 전상서 +1 허참 2005-07-27 1378
441  어쩌다마주친그대모습이~ 근심이 2005-07-27 1109
440  위원장께 .... 창원 노동자 2005-07-26 1321
439  위로금 지급하라 (정신적 위로금) +1 위로금 지급하라 2005-07-26 1411
438  수고 하고 계신데... +1 교섭대표 힘내시… 2005-07-26 1100
처음  이전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