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임투시점에서 노동조합의 진통의 과정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기 위한 우리 모두 반성과 발전의 과정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작금의 임투 현실속에서 위원장의 총사퇴와 관련하여 노동조합과 전 간부들은 하나가 되지 못하고 현장은 혼란과 분열 어둠의 터널속에서 모두가 허우적 거리고 있다.
심지어 현장은 지지세력과 반대세력간의 힘의 대결국면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는 분위기이면 회사 또한 이번의 진통의 과정을 노노 갈등으로 만들어 가고 있으면 현장을 완전 장악하기 위한 기회로 잡아가고 있다.
노동조합의 분열은 조합들에게 아픔과 고통을 줄 뿐이면 조합들의 냉소주의에 빠지게 할 뿐만 아니라 대자노동조합 간부들의 노동운동 퇴보를 가져오게 할것이다.
노동조합운동은 권력과 명예을 잡고 얻기 위한 정치적 권력 집단이 아니면 조합원을
대변하고 사회소외 억압받는자를 대변하면 핵심 정권권력자들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기 위한 귄리투쟁 집단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자노동조합운동의 방향성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우리모두 이번기회를 통해 반성 각성해야 한다.
지금의 진통 과정이 위원장.제조직들의 잘못으로만 이야기 하고 비판 질타 할 수 있겠는가...현장 조합원들 또한 반성 각성해야 한다..
노동조합 지도자들의 노동조합운동은 금전적으로만 평가. 지지.비판.취부해서는 절대 안되면 그들의 희생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조합원들 또한 이중성을 버려야 하면 제조직들의 올바른 활동성에 대해서 지지 평가 해줘야 하면 건강한 운동 활동가들이 될 수 있도록 인정 지지 동참 해줘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노동조합의 집행 역사 과정을 함 뒤돌아 보자.
앞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노동조합운동은 많은 자기 희생과 고통이 뒤따르는 과정이면 심지어 가정에 가족들에게 많은 고통 주곤 했었다.
노동조합을 만들고 지키는 과정속에서 많은 선배,동료.후배 조합원들 희생이 있었고 그들 대부분은 지금도 제조직들을 이끌어 가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직 위원장들과 운동을 주도하고 조직을 이끌어가는 제조직들의
지지와 평가는 어떻게 인정하고 있는가?..가슴이 아픈일이다....이런 의식,생각 등등...이 대자조합원과 간부들의 자화상인지도 모른다.
그런측면에서 많은 간부지도자와 제조직들의 방향성은 노동조합을 장악 하기위한 노동조합 권력 집단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노동조합의 힘은 간부,제조직들의 단결과 현장 권력투쟁에 달려있으면 조합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달려 있다.
위원장과 노동조합은 현실적인측면서 제조직들의 단결과 현장을 장악하지 못하면 모든 집행 능력은 실패로 끝나는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위원장은 조합원대표이다!....어떤 누구에게 압력과 억압이 있더라도 위원장은 흔들림이 없어야 하면 조합원과 현장의 중심에 꿋꿋하게 서 있어야 한다.
지도자는 언제나 욕을 먹게 되어있고 욕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하면 반대세력과 대결국면은 잊을 수 밖에 없다....그런부분을 이겨내고 잘못된 부분을 끈기 있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 지도자의 책임과 의무인것이다.
아울러 평가는 후에 조합들의 평가가 있을 것이면 역사가 평가 할 것이다.
위원장은 제조직들의 견제가 아닌 대자 조합들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어야 하면 언제나 조합원 중심에 서 있어야 한다.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한다.
누구의 귄위가 아닌 위원장의 결단으로 노동조합 위원장에 복귀 해서 이번 임투를 마무리 짓고 노동조합을 한단계 업그레드 발전시켜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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