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7번 (새희망 정원투조직도 ) 중에 아랫글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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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우리 정언투 의장님께서 해고당하시기 전에는
공장의 입장에서 노조탄압하는 글을 쓰,셨고 노조를 고발 하기도 하셨지만
그것은 얘전의 일임니다
이제는 당당하고 열띤 투사로서 우리 해고동지들의 권익을 보호 하시고
대우차노조를 이끌어 가신즌 분이기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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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은 예전의 일이고 이제 당당한 투사라고?
참으로 웃기는 일이 아닐수 없다.
이는
★ 마치 일제때 쪽바리에 붙어서 순사질 하면서 같은 조선민족을 탄압하다
해방 이후에 이승만 정권에 빌붙었던 행위를 용서하자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 쪽바리 군인 완장차고 조선 독립해방군을 토벌했던 박정희가 대통령을
했기때문에 별문제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 80년 광주 민주화항쟁때 수많은 민중을 죽이며 인권을 유린하며 정권을
장악했던 전두환의 행위가 과거일이기 때문에 덮어두자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 이성재 위원장이 과거 정리해고자 산곡성당 투쟁때 정권과 자본편에 서서
자기 주장을 잡지에 기고했던 행위를 잊고 현재를 정당화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 윗글이 시대나 상황적으로 다를지는 모르나 결과를 놓고보면
별반 차이가 없는 것들이다.그렇기 때문에 정원투는 의장의 과거를
덮어둘려고 할거 아니라 깊은 고민에 빠져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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