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는 병술년 첫 날인 1일 새벽, 인천 월미도 앞 바다를 운항하는 코스모스호 선상에서 노사 합동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올 해로 두 번째를 맞은 노사 합동 해맞이는 GM대우의 노사가 상생과 발전을 위해 신뢰의 노사문화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로, 이날 해맞이에는 닉 라일리 사장과 이성재 노조위원장 을 비롯한 노사 임원 1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새벽 6시 20분쯤 월미도 선착장에서 코스모스호에 올라 영종도와 인천공항, 팔미도, 인천항 갑문, 작약도 등을 돌며 새 해를 맞이한 뒤 오전 9시쯤 다시 월미도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