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공장 불법 파견에 대한 정치적 판단으로 부당하게 판결된 것과 관련하여 노동조합 집행간부 전원이 지난 12월 29일에 이어 1월10일 항의 집회와 북부지방노동사무소에서 면담이 이루어졌다.
그 과정에 북부노동사무소는 미리 전경 버스 대기와 철문을 내리는 등 그들이 행한 행동이 얼마나 부당하고 정치적 판단에 의해서 내려진 것인지 그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공식적으로 이성재 위원장은 노동사무소 소장과의 면담에서 공개 질의서 15개항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자 북부노동사무소 소장과 담당자들은 답변을 회피하기만 하였다.
노동조합은 이미 한달간 노동사무소 앞에 집회신고를 하였고 계속해서 이 문제가 풀릴 때까지 계속해서 집회신고를 내 항의하며 북부 지방노동사무소의 잘못된 판단을 시정조치토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