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GM \"파산보호 땐 결국 회사 청산될 것\" 읍소
[뉴시스] 2009년 03월 18일(수) 오후 03:44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워싱턴·디트로이트=AP/뉴시스】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 제너럴 모터스(GM)의 릭 왜고너 최고경영자(CEO)는 17일(현지시간) GM이 파산보호 신청을 하게 될 경우 고객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게 돼 결국 회사를 청산하게 될 것이라며 파산보호 가능성을 반려할 것을 호소했다.
왜고너 CEO는 이날 미 일간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SM)가 주최한 조찬 모임의 연설에서 “자체적인 구조 조정으로도 파산 보호 신청으로 거둘 수 있는 성과의 99%를 이룰 수 있으며 이 경우 오히려 고객을 잃거나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는 위험도 피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자동차 태스크포스(TF)가 내주 GM와 크라이슬러의 구조조정과 중대한 결단을 내릴 것을 시사한 가운데 나왔다.
최근 이들 TF와 회동한 칼 레빈 상원의원은 TF가 내주 중 중대한 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것이 최종적인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침체로 부실 위기에 놓인 GM과 크라이슬러는 이미 미 정부로부터 174억 달러의 대출 지원을 받았으며 총 216억 달러의 추가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비판론자들은 정부가 이들을 단기 파산 신청으로 이끌어 부채를 정리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노동 계약을 무효화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왜고너 CEO는 이 같은 30일 혹은 60일의 파산 보호 조치는 성과를 나타낼 수 없다며 이 경우 파산한 기업의 차를 구입하기를 망설이는 고객들의 성향 때문에 결국 회사를 청산하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서 포드 자동차가 전미자동차노조(UAW)와 타결한 퇴직자의료보험기금(VEBA) 출연 방식 변경 등의 비용 절감 합의 등은 GM에는 절절치 않다며 GM은 UAW와 “뭔가 다른 방식”의 합의점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왜고너 CEO는 이어 자동차 부품 공급사들의 경영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정부 지원이 빠른 시일 내 이뤄지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GM은 정부에 이들 자동차 부품사에 대한 대출 보증 프로그램을 만들어 대금 지급을 보장함으로써 이들 부품사가 대출을 더욱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
한편 미 재무부 자동차산업 태스크포스(TF)의 스티븐 래트너 특별보좌관은 지난 16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파산은 GM과 크라이슬러 구조 조정의 궁극적 목표가 아니다”며 이들 업체의 파산을 피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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