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송영길, 힐러리 국무장관에 GM대우 문제해결 협력요청 서한전달
- 신차개발 재개, 미지급된 GM대우의 수출대금 지급을 촉구 -
□ 송영길 최고위원은 2월 19일 방한하는 힐러리 국무장관에게 GM대우 문제해결 협력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한다.
□ 서한에는 GM대우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경제위기를 이유로 중단되어 있는 신차개발을 재개와 GM이 미지급하고 있는 GM대우의 수출대금의 지급을 통하여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 GM대우는 GM 전체 판매량의 20%에 달하는 190만대를 수출하고 매년 5천억원 이상 흑자를 내는 회사이다. 특히 경제위기 상황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경차와 소형차 부분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서 GM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키가 될 것임을 주장했다.
□ 또한 현재 진행중인 GM대우 노사간에 특별교섭을 통해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 성공되려면 GM의 미래 비전 제시가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전세계인이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민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전반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만들고 있는 것처럼 미래에 대한 확신만이 GM과 GM대우를 살리는 길임을 전달했다.
□ 이번 서한은 힐러리 장관의 짧은 방한 일정으로 인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스티븐슨 주한 미국 대사를 통해 전달했다.
<서한 번역본>
존경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께
우리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방한을 환영합니다. 한국과 미국이 당면해 있는 경제위기 극복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폭넓은 의견이 오가기를 바랍니다. 한미 양국이 지난 60여년 동안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온 것처럼 현재의 난관을 함께 이겨낼 것을 확신합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자동차산업 지원문제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한미 양국 경제협력의 상징이기도 한 GM대우 문제는 한미 어느 한 곳에서만 해결될 수 없습니다.
GM대우는 GM 전체 판매량의 20%에 달하는 190만대를 수출하고 있고 이중 100만대는 GM의 브랜드를 달고 미국의 이미지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경제위기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차 부분을 담당하는 GM대우의 역할은 GM 전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GM 자회사 중 유일하게 최근 몇 년 동안 줄곧 흑자를 내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핵심 기업이 어려워지는 것은 미국 기업과 미 국민의 손실입니다.
현재 GM대우는 노사간에 특별교섭을 통해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경제위기라는 난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사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GM의 미래 비전 제시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민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전반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만들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래에 대한 확신만이 GM과 GM대우를 살리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GM이 핵심기업인 GM대우를 살리기 위해 할일은 분명합니다.
첫째, 경제위기를 이유로 중단되어 있는 신차개발을 재개해야 합니다. 현재 GM대우의 신차개발 비용은 GM이 부담하여 기술에 대한 권리를 갖고 전세계 GM 브랜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는 기업의 미래에 대한 확신과 고용에 대한 불안을 줄여줄 것입니다.
둘째, GM이 미지급하고 있는 GM대우의 수출대금 지급을 통하여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GM자회사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 GM대우의 위기극복은 GM의 성공적인 회생을 의미할 것입니다.
우리는 미국정부가 이번 경제위기를 기회로 바꿔 미국 자동차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도 확고한 지위를 유지하기를 바랍니다.
그 첫걸음은 GM의 핵심자회사인 GM대우를 살리는 것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GM과 GM대우 문제의 성공적 해결을 통해 한미 경제협력이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2009.2.19
민주당 한미관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송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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