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GM대우는 GM의 미래다\"
[이데일리] 2009년 02월 18일(수) 오후 02:09 가 가| 이메일| 프린트
- 구조조정 대상에 오르지 않아
- 글로벌 감원 영향도 미미할 듯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함에 따라 GM대우에 대한 회사의 의존도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다.
GM은 전일 미국 재무부에 제출한 자구안에서 올해 5개 공장을 폐쇄하고 직원 4만70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험머, 새턴 등 일부 브랜드를 매각하거나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머징 마켓을 겨냥한 소형차에 강점이 있는 GM대우는 이번 구조조정 대상에 오르지 않았다. GM대우는 GM의 전략 차종 시보레 `크루즈(한국명 라세티 프리미어· 사진 )`를 생산한다.
GM은 글로벌 경기후퇴를 맞아 대형차나 픽업트럭보다는 소형차 판매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GM대우는 다음주부터 유럽 시장에 시보레 `크루즈`를 수출하고, 연내 중국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 쿠니 GM대우 부사장은 \"이번 구조조정은 GM대우에 명백한 이익\"이라면서 \"글로벌 감원으로 인한 영향도 매우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식 CSM월드와이드 애널리스트는 \"GM대우는 GM의 미래\"라면서 \"GM은 미국에서는 소형차를 효율적으로 만들 능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강상민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GM 그룹 내에서 GM대우만큼 소형차 생산과 연구개발(R&D)에 효율적인 기반을 갖춘 회사는 찾아보기 어렵다\"며 \"GM이 지속 가능한 사업을 계획한다면 GM대우는 그 계획의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M대우는 GM 전체 자동차 생산량의 20%를 차지한다. GM대우에서 생산된 자동차는 한국과 150여개 국가에서 판매된다. 이 가운데 60%는 시보레 브랜드를 달고 판매된다.
한편 GM은 이날 자구안을 통해 166억달러 규모의 추가 대출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가 이를 받아들일 경우 구제금융 규모는 총 300억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