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AIG 보너스 파문...폭행,폭동 우려
[유코피아] 2009년 03월 21일(토) 오전 06:07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유코피아닷컴=우준혁 기자, ukopi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G(American International Group)에 대한 미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어 자칫 폭행이나 폭동 사태까지 우려되고 있다. AIG는 직원들에게 신변안전을 위해 각별히 주의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공적자금을 지원받고서 천문학적인 규모의 보너스를 직원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나면서 부터다. 이에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AIG 임직원들의 신변 안전에 초비상이 걸렸다.
AIG의 직원들은 20일(이하 현지시간) 회사 부근에서 수상한 사람이 발견되면 곧바로 보고를 하고 회사와 관련해 외부와의 대화를 피하라는 지침을 전달 받았다. 또 회사 건물 밖에서 시위가 벌어지면 건물 안에 머물고 절대로 나가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 AIG의 로고가 새겨진 의류나 가방 등도 외부에서는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뉴욕타임스는 또 AIG 직원들의 신변이 위협을 받는것은 회사에서만이 아니라 임직원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도 들끓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신문은 AIG 임직원들이 이웃 주민들로부터 봉변을 당하거나 가족이 피해를 입을 것을 대비해 개인 경호원을 상주시키거나 경찰에 도움을 의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시민단체는 이번 주말에 AIG 경영진의 집 주위를 돌며 시위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의 불안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태다.
미국민들의 금융계에 대한 분노는 AIG에만 국한되지 않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인수되기 직전에 거액의 보너스를 잔치를 했던 메릴린치의 직원들도 여론의 따가운 눈총으로부터 피하지 못하고 있다.
거액의 보너스를 수령한 금융사 임직원들은 최근 극도의 불안에 떨고있으며 일부는 회사측에 사설 경호 비용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코네티컷 등 AIG 임직원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의 경찰은 이들에 대한 위협이 감지된 것은 아직 없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AIG는 전날 보너스를 수령한 임직원 명단을 뉴욕주 검찰에 제출했으나 앤드루 쿠오모 검찰총장은 보너스 수령자들의 신변안전을 감안해 명단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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