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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폐쇄, 1112명 정리해고 강행, 폭력경찰 투입 협박!
쌍용차노동자들이 군홧발에 짓밟히는 걸 그냥 볼 것인가?
쌍용차 자본과 정권 - 피도 눈물도 없는 사형집행인들
현대차 노동자 동지들!
어버이날에 붉은 카네이션 대신 정리해고 사형선고장을 보내 노동자의 가슴에서 붉은 피가 뚝뚝 떨어지게 만들었던 쌍용차 자본과 이명박 정권을 기억하는가? 이제 6월 8일이 지나면 저들은 사형(정리해고)을 집행하고, 폭력경찰을 투입해 저항하는 노동자들을 짓밟아 버리겠다고 벼르고 있다.
쌍용차 노동자들은 “공장에서 쫓겨나면 갈 곳이 없다! 해고는 살인이다!”고 외치며 모두 헬맷과 쇠파이프로 무장하고, 도장 공장을 점거해 죽기살기로 싸우겠다고 하고 있다. 부인과 어린 아들딸들도 가족대책위로 뭉쳐 ‘정리해고 철회하라’며 목이 터져라 외치고 있다.
“연대파업은 노동자의 생명”
현대차 노동자 동지들!
쌍용차 노동자들은 현대차, 금속 노동자들에게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정리해고 강행하면 연대파업 하겠다고 자동차4사 노조 위원장이 선언했는데, 빨리 연대파업을 조직해달라고!
쌍용차 노동자들은 정리해고와 점거파업을 경험하면서 “연대파업이야말로 노동자의 생명”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그러면서 그동안 연대투쟁을 제대로 못했던 걸 크게 후회하고 있고, 앞으로는 연대투쟁에 계속 적극 나서겠다고 결의를 거듭 다지고 있다.
쌍용차 파업 외면하라는 건 현대차 노동자를 공장 울타리에 갇힌 노예로 만들려는 것!
현대차 노동자 동지들!
동지들도 98년 정리해고를 저지하기 위해 점거파업했을 때 “연대파업을 간절히 염원”하지 않았는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너무나도 명쾌한 진실을 외면하지 말자. 자본가, 보수언론, 정부가 쌍차 파업을 외면하라고 온갖 헛소리를 지껄여대는 건, 현대차 노동자들을 공장 울타리 안에 가둬두고 사측 말에 순종하는 노예로 만들어 실컷 부려먹다 맘대로 짜르기 위한 술책임을 절대 잊지 말자.
폭력경찰이 쌍용차 공장 짓밟으면, 현대차가 앞장서서 즉각 연대 총파업에 나서자!
현대차 노동자 동지들!
쌍용차 정리해고 못 막으면 이후에 현대차가 공격당해도 절대 못 막는다. 강력한 연대파업으로 쌍용차에서부터 정리해고에 확실한 저지선을 쳐야 한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힘차게 외치자.
“쌍용차 정리해고 다음은 현대차 정규직, 비정규직이다. 단 한 명도 짜를 수 없다.”
“폭력경찰이 쌍용차공장을 짓밟는 건 우리를 짓밟는 것이다. 쌍용차공장에서 폭력경찰의 군홧발 소리가 들리면, 그게 바로 연대총파업 신호탄이다!”
2009년 6월 5일(금)
자본의 위기전가에 맞서 싸우는 울산공투본
해고는 살인! 정리해고 분쇄!
쌍용차 점거파업 승리!
전국적 연대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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