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성명] 인천지하철공사는 차량정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을 보장하라!!
인천지하철공사는 인천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차량정비 비정규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인천지하철공사 전동차 정비를 수행하는 차량정비용역노동자들은 그동안 전동차 외부와 객실 내부의 제동장치, 문 개폐, 방송장비, 냉방장비 등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평균 5~6년, 길게는 10년이 넘게 일해 왔다.
이들 노동자들은 용역비정규직으로 비정규법의 사각지대에 있으며 1999년 인천지하철 개통 이래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한 번도 고용상태가 안정된 적이 없었다.
3년마다 인천지하철공사와 용역업체 간에 신규계약을 하고, 용역업체와 용역노동자 간에는 1년마다 새로운 계약을 하며 그나마 이번에는 9개월짜리 계약으로 바뀌어 퇴직금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숙련된 전동차 정비기술자로서 인천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묵묵히 일을 해왔다. 그러나 차량정비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돌아온 것은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소식 이였다.
이번계약을 새롭게 발주 받은 용역업체 코레일테크(주)가 그동안 관행처럼 인정받아온 고용승계를 무시하고 비정규직노동자들을 대량 해고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자신들의 철저한 이익을 목적으로 이 땅의 소외받는 비정규 노동자들의 목숨 줄을 내놓으라는 용역업체의 비상식적인태도에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유감을 표한다.
더욱이 지하철 안전운행의 기초인 정비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숙련된 전문성을 갖춘 정비용역노동자들을 대량해고 하는 것은 인천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또한 이러한 코레일테크의 자기중심적인 대량해고 사태에 인천지하철공사도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인천지하철공사는 그동안 법망을 피해 퇴직금 지급을 의도적으로 피하기 위한 편법적인 발주를 계속하였으며 이제는 숙련된 노동자들의 집단해고에 수수방관 하고 있다.
인천지하철공사의 묵인은 바로 공사와 함께 시민들의 발이 되어준 노동자들의 목숨 줄을 빼앗는 것이며, 이는 시민들의 안전에 적신호가 켜진 것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해야 할 것이다.
인천 지하철공사의 묵인 속에 비정규노동자들의 대량해고라는 극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각계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강력히 투쟁할 것을 경고한다.
09/06/23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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