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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비정규직 구분없이 노동자는 하나다!!

글쓴이 : 하이닉스 매그나… 날짜 : 2005-11-30 (수) 13:54 조회 : 2388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정규직,비정규직 구분없이 노동자는 하나다!! !!비정규직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투쟁승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직장폐쇄 342일, 11월 29일 천막농성 317일째!! 1년 넘게 비정규사내하청노동자들이 처절하게 투쟁을 전개하며 길거리를 헤매고있다    오늘 11월 29일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와 하이닉스 반도체, 매그나칩 노동조합에 대한 연대 요청을 하기위해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한국노총 간부와의 면담을 진행하였다. IMF와 빅딜을 거치고 자금유동성위기와 매각 그리고 지금의 하이닉스 반도체! 매그나칩! 반도체업계의 위기가 왔다. 모든 노동자들이 회사를 살리기 위해 구조조정을 하고 고통분담에 들어갔을 때 사내하청노동자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구조조정과 임금삭감, 상여금 반납, 무급휴직으로 적극 동참하고 함께하였다. 이러한 하나같은 노동자의 마음으로 작년 하이닉스 반도체는 조기에 워크아웃을 졸업했고 회사 설립 이후 최대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그런데 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과 상여금은 복귀되고 복지후생 또한 예전의 모습들로 돌아가는데 사내하청노동자에게는 그렇게 비정할 줄 몰랐다. 정규직 노동자에게는 특별상여금이 몇 백%를 이야기하면서 정작 사내에서 온갖 궂은일을 다해온 사내하청 노동자들에게는 정리해고였다. 하청노동자도 똑같은 인간이고 노동자다.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는 반도체의 핵심 업무와 공정을 담당하면서도 차별대우를 받는 상황에서 보장받지 못한 노동자의 권리를 인정받고, 노동3권을 쟁취하겠다는 이유만으로 130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이 거리에 내몰려 있는 현실이다. 지난 2004년 현대휴먼플러스 서무조직은 성남 및 청주지방노동사무소에서 도급을 위장한 불법파견 판결을 받았다. 따라서 2004년 10월 22일 하이닉스반도체 청주공장 노동조합은 정규직 사원으로 직고용을 촉구하며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은 철폐되어야 한다고 성명서에서 명확히 밝혔다. 또한 향후 도급을 위장한 불법파견에 대하여는 즉각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법적 정차에 따른 해결 촉구와 함께 상급단체와 연대하여 근로자 파견법 철폐와 비정규직 입법 저지 투쟁을 노력할 것이라 분명히 밝혔다. 그러나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에게는 허공에 떠도는 메아리인가! 동일하게 불법파견 판정을 받았음에도 정규직 노동조합에게서 받는 것은 연대가 아니라 외면이었다. 중앙에서는 한국노총, 민주노총이 연대를 하며 비정규직 보호입법안을 위해 투쟁하고 있음에도 지역에서는 상급단체를 떠나 “노동자는 하나다”라는 구호가 물색할 뿐이다. 1년여 간의 투쟁에서 생존권을 박탈당한 사내하청지회 조합원의 현실에서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하여 지역과 전국의 노동자들이 함께 연대하여 투쟁하길 바라며 먼저 같은 노동자로서 작년에 보여줬던 정규직 노동조합의 적극적 연대와 지지 요청하는 바이다.    29일 오후 1시 민주노총 충북본부와 하청지회는  한국노총 충북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김한성 한국노총 충북본부 의장에게 공개 연대요청서를 전달하고 40여 분간 면담을 가졌다.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비정규입법안에 대해 올초부터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과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이 같이 단식을 하며 비정규직 차별 철폐 투쟁을 하는 등 양대노총의 공조와 연대가 이뤄지고 있다”며 “지역에서도 ‘노동자는 하나다’라는 대원칙 속에서 노동자로서 깊은 우애를 가지고, 구체적인 연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양대 노총의 지역 본부 의장과 본부장의 회동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지회 임헌진사무장은 지난해 하이닉스반도체 노조가  현대휴먼플러스 불법파견과 관련, “정규직 사원으로 직고용을 촉구하며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은 철폐돼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며“사내하청 노동자들에 대해서도 지난해 보여줬던 정규직 노조의 적극적 연대와 지지를 요청하였다. 이자리에서 김한성 한국노총 충북본부 의장은 “지역 현안인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양 지역본부가 오늘을 기점으로 자주 만나 대화로서 이 문제를 빨리 풀어야 한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김 의장은“ 이 문제를  순수하게 노동자들의 생존권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데 너무 전투적이고 정치적으로 접근하지않았나\" 하는 기존의 속내를 내비치기도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 지역본부가 만나는 것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사태해결을 위한 대화를 시작하고 고민해야 한다”며 “조만간 이영섭 민주노총 충북 본부장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는 \"노동자는 하나\"라는 가장 기본적인 구호에 충실할뿐이다. 1년넘게 진행되어온  같은 지역  같은 사업장의 비정규직철폐 투쟁 외면하고 방치해왔지만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지지와 연대를 요청하는것이다. 우리는 더이상 몰릴곳도 잃어버릴것도 없다!! 시민! 노동형제,자매!! 여러분 !! 저희 하이닉스,매그나칩 투쟁에 연대해주신 동지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연대에 힘을 얻고 더욱 가열차게 싸워나가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투쟁! 투쟁! 단결투쟁 !!!!!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홈페이지 : http://www.hmsanaenojo.org 연락처 : 043-236-5077.사무장(임헌진): 011-1786-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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