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소형차까지 미(美)서 생산… 북미수출 연내 중단될듯 [조선일보] 2010년 01월 12일(화) 오전 06:05 가 가| 이메일| 프린트
GM이 한국 내 자회사인 GM대우 의 준중형세단 라세티 프리미어(미국명 시보레 크루즈)를 올해부터 미국 서 생산키로 한 데 이어, 소형차 젠트라(미국명 시보레 아베오)까지 미국에서 생산하기로 확정했다.
GM은 '2010 디트로이트모터쇼' 개막 전날인 10일(현지시각) 신형 아베오 RS(젠트라 후속모델)를 공개하고, 이 차량을 올해 말부터 미국 미시간주 오리온 타운십(Orion Township) 공장에서 생산, 2011년 초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간 생산규모는 16만대.
GM대우는 2008년 기준으로 북미에 젠트라급 9만3000대, 라세티급 3만대를 수출했다.
이 두 차종의 북미 판매분 전량이 미국 현지에서 생산됨에 따라, 올해 안에 GM대우의 북미 수출은 전면 중단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