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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작년 153만6791대(CKD포함) 판매...전년대비 19.3%↓
[경제투데이] 2010년 01월 04일(월) 오후 03:13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지난해 12월 내수·수출, 연간 최대 기록 2006년 12월 이후 3년 만에 내수 최대실적
[경제투데이] GM대우가 라세티 프리미어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판매 호조에 힙입어 지난 12월 내수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연간 총 판매는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GM대우가 2009년 한 해 동안 CKD 수출을 포함해 총 153만6791대(내수 11만4846대, 수출 46만3912대, CKD 수출 95만8033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9.3% 감소한 수치다.
완성차 기준으로 지난해 내수판매는 총 11만4846대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수출은 지난해 총 46만3912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39.4% 줄었다. GM대우 측은 \"지난해 완성차 판매실적 감소는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전반적인 자동차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릭 라벨 부사장은 \"올해 하반기를 겨냥해 야심차게 준비 중인 준대형 세단의 국내 출시로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올해부터 본격 가동되는 지역총판제를 통해 내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GM대우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으로 총 6만6298대(내수 1만4632대, 수출 5만1666대, CKD 제외)를 판매했다. GM대우의 12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56.5% 상승한 1만4632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2006년 12월 1만5149대 판매 이후 3년 만에 최대 판매실적이다.
릭 라벨 GM대우 판매·A/S·마케팅담당 부사장은 \"3년 통산 최고 내수실적은 지난해 새로 출시된 차세대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에 대한 폭발적인 시장 반응 때문\"이라며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의 하반기 최대 판매실적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지난해 총 4만4464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395.5% 증가했다. 이에 따라 라세티 프리미어는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준중형차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GM대우는 지난 2월 라세티 프리미어 2.0 리터 디젤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10월에는 1.8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라세티 프리미어 ID 모델을 국내에 선보였다.
또 12월 내수판매에서 슈퍼 세이프 워런티 프로그램 등 공격적인 판촉활동에 힘입은 토스카와 윈스톰의 판매가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도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12월 수출실적은 총 5만1666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49.3% 증가했다. 반조립생산(CKD 방식)으로 전년 대비 23.8% 증가한 총 9만608대를 수출했다. 이에 따라 GM대우는 12월 내수, 완성차 및 CKD 수출 전 부문에 걸쳐 괄목할 실적 개선을 나타냈다.
릭 라벨 부사장은 \"해외 시장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12월에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주요 해외 시장에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에 대한 반응이 좋아 2010년도 판매실적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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