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 놈들에게
분노를 표출해야 합니다!

줄 것도 안주니까 화가 나는 것이고
교섭의 한계는 있는 것입니다

노조 교섭대표들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균형있게 쟁취가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줄 놈이 안준다고 버티는데 장사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장기전을 제안했고 그것이 받아들여 지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잠정합의 안이 나왔고
우리 7천 노동자들의 결단만 남았습니다

성질 같아선 사측 놈들 끝까지 응징하고 싶은데
우리의 생각대로 더 쟁취가 안되고 어렵게 된다면
이 부분도 고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