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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의 훈훈한 정 감사 드립니다..

글쓴이 : 하이닉스 매그나… 날짜 : 2006-01-21 (토) 11:10 조회 : 2232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서울 시민의 훈훈한 정 감사 드립니다.. 상경 9 일째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투쟁 승리.! 오늘 참으로 추위에 떨면서도 훈훈한 한 시민의 정을 느꼈습니다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침낭하나 의지하며 촛불 문화재를 진행하던중에 지나가던 한분의 서울 시민께서 눈시울을 적시시며 \"돈 찿아서 따뜻한 식사라도 하세요\" 라며 현금 카드를 주시는걸 정중하게 거절 하였습니다 . 그러나 그 시민께서는 현금 인출기에서 직접 찾으신 삼십만원을 전달하시고 고맙다는 말을 건넬 시간도없이 바삐 그자리를 떠나셨습니다 .정말 이 투쟁기금은 저희에게는 천군 만마 이상으로 기운이 나게합니다 . 이름도 어떤일을 하시는 분이신지는 모르지만 그분 정말고맙습니다 . 서울 상경 노숙 농성중인 조합원들은 아침을 라면으로 간단이 요기하고 출근 선전전을 구사대에 맞서 당당하게 전개하고 청와대. 경찰청. 우의제. 허염 사장이있는 본사앞과 경찰청앞 .충북지방 경찰청앞. 강남경찰서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본사 주변 서울 시민들에게 호소문을 작성  선전전을 진행 하였다. 길어지는 노숙 농성이 조합원들의 감기와 몸살, 고혈압과 디스크에 시달리고 두번씩 겨울 나기를 길바닥에서 노숙과 투쟁을 진행하다 보니 치질이 안걸린 사림이 없을 정도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오후에는 본사 노숙 농성장을 민주 노총 총연맹 전재환 비대위 위원장이 위로방문하여 격려를 하고 간담회를 진행 하였다. 계속 진행되는 오늘 촛불문화제에서는 항상 노래로 연대 해주시는 류금신동지와 노래공장이힘차고 즐겁게 시작하였으며 고려대 몸짓패 비상, 그리고 민지넷회원들이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찾아주신 꽃다지동지들이 힘찬 무대는 늦은 시간까지 영하의 한겨울 얼어붙은 강남땅을 노동자의 힘찬 연대 함성과 뜨거운 열기로 금요일촛불문화제를 마무리하였으며 농협노조 충북본부에서 정성껏 준비하신 음식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전국 병원 노동조합협의회(준)에서 투쟁기금을, 민주노총 전재환비대위원장께서 금일봉, 충북공무원노조 유용문,전교조 한욱진 동지,충북 공무원노조 박은희동지께서 투쟁기금은 전달해 주셨으며 네슬레노동조합에서 커피1 box,종이컵 1box,청사모회원여러분이 양말 100켤레와 로션,충북 공무원 노조 에서 컵라면 10box, 그리고 덤프연대충북본부에서 금일봉,농협노조충북본부에서 쌀과 순대,투쟁기금 백만원을 전달 해주었습니다. 시민!. 노동형제,자매!! 여러분 !! 저희 하이닉스,매그나칩 투쟁에 연대해주신 동지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 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연대에 힘을 얻고 더욱 가열차게 싸워나가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싸워 승리로 보답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 연대 부탁드립니다           서울본사노숙농성위치 2호선 선릉역 1번출구 테헤란로 삼성생명 맞은편 하이닉스-매그나칩 서울 사무소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홈페이지 : http://www.hmsanaenojo.org 연락처 : 하이닉스매그나칩사내하청 오병웅 부지회장 011-469-6585             전국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 조남덕 사무국장 010-3430-1431             전국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 성세경 조직부장 010-3046-9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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