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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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 차례다!!
올해는 전태일 열사 40주기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치고 그는 자신의 몸을 희생하였다. 그의 죽음은 이땅의 노동자의 존재를 알렸고, 노동자의 권리와 변혁의 불씨를 지폈다.
그의 40주기를 맞은 올해 기륭전자와 동희오토 노동자들의 승리 소식은 뜻깊다. 특히 기륭전자는 1800일 넘는 시간을 투쟁하였다. 그리고 동희오토 노동자 역시 100일간의 쉼없는 투쟁의 결과 결실을 맺었다. 그러나 아직 이러한 승리가 2010년을 살아가는 노동자들의 처지를 바꾸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우리 사회의 비정규직의 문제는 심각하다 못해서 처절하다. GM대우 비정규직지회는 여전히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3년 동안 천막으로 출근하고 있다. 날자로 따지면 1100여일을 그들은 공장이 아닌 거리에서 보내고 있는 것이다.
기륭전자와 동희오토의 희소식은 장기 투쟁 사업장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 쉼없이 달려왔던 그들의 투쟁에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이제는 GM대우 비정규직지회의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되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이 땅의 비정규직의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길 바란다.
사회당 인천시당은 인천의 장기투쟁 사업장 중 하나인 GM대우비정규직지회의 문제가 해결되는 그날까지 쉼없는 연대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서 투쟁할 것은 약속한다.
2010. 11. 3
사회당 인천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