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2006년 3월 15일
1. 구미지역
▣ 정리해고-388일차 (05년 2월 21일)
▣ 연좌농성-50일차 (철탑고공농성 10일차)
-07시30분~ 시민 선전전
-15시00분~ 오리온전기 앞 금속연맹 총파업 집회
코오롱 정문 까지 가투후
-18시30분 코오롱 정문 코오롱 지지연대 금속 연맹 마무리 집회
동시(한국 합섬 동지들 송전 철탑에서 연대 마무리집회)
-20시00분 일정 마무리 평가 후 노숙 투쟁~
2. 과천지역
▣ 상경투쟁 77일차 (노숙투쟁 30일차)
-밤샘 코오롱 본사 로비 연좌농성 실시
-08시~09시 아침집회
-10시~10시 30 중간집회
-12:30~ 중식집회
-15시:30 민주노동당 사무총장 방문
-17시 10분~40분 저녁 연대집회
-노동부차관 본사방문
-IT산업연맹 및 정부청사 근무 하시는 한시민께서 투쟁기금 전달함
이 땅 민주주의의 현실은 참혹하다. ‘노동조합을 인정하라’ ‘교섭에 나서라’는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요구마저 목숨을 걸어야 할 상황이 되었다. 코오롱 노동자들이
철탑 위에서 농성을 시작한지 10일이 되었다. 그러나 코오롱은 노동자의 이 절박한
투쟁을 조롱하고 있다. 아무리 이윤이 중요하다 하더라도 인간의 생명에 비할 수는 없다.
누가 이 노동자들을 철탑 위에 세웠는가? 누가 이들의 목숨을 위협하는가? 주범인
코오롱은 반성과 사과는 고사하고 죽을테면 죽으라며 “대화는 절대 없다”고 강변하고 있다.
코오롱 이웅렬 회장은 더 이상 문제를 피하지 마라. 제 손에 피 묻히고 편안하게 살 사람은 없다.
노동자들의 대량학살 위에 꽃피운 경영성과가 아름다울 리 없다. 우리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
모든 것을 산산히 부수어버리기 전에 문제를 해결하라. 목숨까지 걸었는데 못할 게 없다.
자본가는 자신의 이기를 위해 인간을 짓밟지만 노동자는 인간답게 살기 위해 함께 싸운다.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우리는 모든 것을 던져 싸운다.

▲코오롱 본사로비 에서 밤을세고 아침 집회를 하는 모습

▲코오롱 본사 로비에서 이어지는 연대속에 지속 적으로 항의 집회를 하는모습

▲구미 에서 금속 연맹 파업 집회를 하며 코오롱 정문에서 마무리 연대 집회
뜨거운 동지애로 연대 해주신 전국에 노동형제 시민 여러분 에게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코오롱 노동조합은 동지들의 마음을 가슴에 안아기필코 자본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동지들의 성원에 보답 하겠습니다.
\"블랙리스트 폐지 관련자 구속 하라 !\"
\"부당노동행위 처벌 관련자 구속 하라 !\"
\"인권유린 무차별적 폭력 경영진은 퇴진하라 !\"
전국민주화학섬유연맹
코오롱 노동조합
[정리해고분쇄투쟁위원회]
홈페이지 http://kolon.nodong.org
전화 054.469.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