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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세종병원 파업투쟁 상황
- 오전 9시 30분 <50일차 파업출정식>
김상현지부장은 출정사에서 시간이 가는줄 모르게 벌써 투쟁이 50일이 되었음을 상기, 우리의 투쟁이 정당하고 아름다운 투쟁임을 자부하며 끝가지 투쟁할 것을 조합원들과 함께 결의함.
홍명옥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18년전 투쟁으로 쟁취한 우리의 노동조합을 투쟁이 백일, 천일 아니 18년이 걸려서라도 끝까지 사수해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힘차게 조합원들을 독려하며 결의를 밝힘.
- 성모자애병원지부 영양과 조합원들 오늘도 김치와 밑반찬 한아름 들고 세종투쟁에 동참.
- 12시 30분~오후 2시, 최규엽 민주노동당 전 최고위원과 당간부들 지지방문 하여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민주노동당이 사태해결에 적극 역할하겠다고 다짐
- 부평구 사시는 환자보호자분 농성장 방문하여 지지격려글 남기고 힘내라고 응원함
( 대우자동차 조합원인듯함)
- 오후 3시부터 홍명옥위원장 및 김경자부위원장, 김상현지부장 인천지방노동청 부천지청장실 방문. 지청장과 노사지원과장, 근로감독관이 배석한 자리에서 사측이 진정성을 갖고 교섭에 임하도록 노동부가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사태해결을 위해 제역할을 다할것 을 요구.
- 오후 7시부터 홍명옥위원장, 세종병원 조합원들과 삼겹살로 조촐한 저녁을 함께하며 파업투쟁 50일을 되새김. 이 자리에서 투쟁 50일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고 이후의 투쟁을 가열차게 결의하는 간담회 진행.
* 병원측은 전직원을 모아놓고 보건의료노조 집중투쟁 기간인 3/13일~3/15일 까지 외래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함. 또한 모든 직원을 구사대로 동원하여 외부인(보건의료노조 조합원 및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병원진입을 막으라는 지시를 했다고 함.
- 특히 집중투쟁인 13일 부터 15일투쟁에서 민주노총인천본부도 투쟁에 함께하기로하였고 특히나 부평에위치한 대우자동차노조에서도 본격투쟁에 결합하기로 하여 위력적인 투쟁이 될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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