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18일(수)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영풍그룹 앞에서 금속노조 300여명 조합원이모여 "시그네틱스 정리해고 규탄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영풍그룹은 IT업종에서 시그네틱스를 포함한 5개 사업장을 거느리고 있다. 금속노조 이시욱 부위원장의 여는 발언에서 "시그네틱스 동지들의 법정투쟁도 좋지만, 제대로 본떼 있게 회사로 들어가기 위해 15만이 투쟁하면 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함께 투쟁하면 현장에 돌아가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기지부 이기만 지부장은 투쟁 발언에서 "2012년은 가능하리라 믿고 총파업 준비해야 한다.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노조가 이 상황을 달라지게 만든다."며 "자신감을 갖고 경기금속 노동자, 금속노조 노동자, 민주노총 노동자가 단결하면 이 투쟁에서 노동자의 희망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문화공연으로 이수진동지는 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노래로 참가 한 동지들의 마음을 녹여 주었다.
만도지부 감창한 지부장은 "시그네틱스 동지들이 자본이 탄압해도 노동자가 돌아 갈 곳은 현장"이라며 "2012년 금속노조 이름으로 투쟁하면 굳센 단결로 달려 갔으면 좋겠다. 그 길에 만도지부도 함께 간다"고 하였다. 시그네틱스 윤민례분회장은 "10년전 해고 될 때 7살이던 아이가 어느덧 17살이다. 큰 아이는 엄마가 투쟁 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고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며 "아이를 위해서더라도 꼭 회사에 복귀를 하겠다"며 다짐을 하였다.
집회를 마치고 서울 논현동 영풍그룹에서 영풍문고가 있는 서울 고속터미널까지 시민선전전을 하며 가두행진을 했다. 가두행진 도중에 집회대오는 "정리해고 철회하라!!","영풍자본 규탄한다."며 시그네틱스 동지들의 공장의 복귀 염원을 담은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서울 고속 터미널앞 반포 쇼핑다운 3층앞에 도착하여 마무리 집회를 했다.
금속노조 인천지부장은 "시그네틱스 동지들이 고생이 많다. 어느 자본에나 마찬가지로 노조를 좋아하는 자본은 없다.”며 “10년동안 2번 집단해고 시킨 시그네틱스자본을 반드시 응징해야 할 대상"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시그네틱스동지들은 "처음처럼" 노래에 맞쳐 정리해고,비정규직 철페을 위해 끝까지 싸우자며 율동을 보여 주었다. 시그네틱스동지들의 공장복귀 염원을 바라는 "부당해고 박살내고, 현장으로 돌아가자"는 구호로 끝까지 투쟁하자는 결의로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