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번로그인 |로그인|사이트맵
 
  

00:00


조합원게시판 게시판 > 조합원게시판

총 게시물 17,861건, 최근 2 건
   

이명박 정권과 김재철의 추악한 뒷거래가 드러났다! (속보)

글쓴이 : 전국언론노조 날짜 : 2012-03-10 (토) 04:40 조회 : 3742

이명박 정권과 김재철의 추악한 뒷거래가 드러났다!


- 정권의 하수인 김재철은 당장 물러나라 -



이명박 정권과 김재철의 추악한 뒷거래가 백일하에 드러났다. 이명박 정권의 사주를 받아 점령군을 이끌고 MBC로 입성한 김우룡 전 방문진 이사장이 폭탄 고백을 했다. 김재철을 사장으로 임명할 당시 “임명권자의 뜻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청와대 뜻과 무관하지 않은 낙하산 인사였다”고 시인한 것이다. 또 “MB 캠프 인사보다 더 캠프적인 인사가 김재철”이라고 밝혀, 그동안 MBC가 정권에 편향적인 보도행태를 보인 배경에 청와대와 그 낙하산 김재철이 있었음을 분명히 했다.


김우룡이 누구인가. MBC를 정권의 꼭두각시로 만들기 위해 경영진에게 사직서를 강요한 것을 시작으로 급기야 사장까지 김재철로 바꿔 MBC가 지금의 나락으로 떨어지도록 물꼬를 터준 인물이다. 공영방송 MBC를 추악한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시킨 김재철이란 원흉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그런데 김재철은 자신의 산파에게조차 “제대로 된 경영 능력과 리더십을 갖추지 못한 김 사장을 임명한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며 자책감을 안겨주고 있다. 김재철은 낙하산 사장으로조차도 낙제점을 받을 만큼 무능한 인사임이 재확인된 셈이다.


이로써 KBS, YTN에 대선 캠프 특보 출신 낙하산 사장을 내리 꽂은 것으로도 모자라 MBC에 마저 캠프 출신보다 더 충성심 높은 김재철을 보내 방송 장악을 실현한 이명박 정권의 추악한 야욕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지난 2년 동안 MBC 보도가 불공정과 편파로 얼룩져야 했던 이유, 청와대 주변 음식점에서 김재철의 법인카드가 그토록 빈번하게 사용되었던 이유도 이제 더할 나위 없이 분명해졌다.


김재철이 “큰집(청와대)도 불러다 조인트 까고 매도 맞았다“는 김우룡의 발언에 명예훼손 소송을 하겠다며 큰 소리 쳤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은근슬쩍 물러났던 황당한 사건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그때 김재철이 소송을 하지 않았던 건 ‘송사에 휘둘리지 말라는 선친의 가르침’때문이란 어처구니없는 변명 때문이 아니라, 행여 임명권자에 누를 끼쳤다가 또 한 번 ‘조인트’를 맞게 될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또 큰집의 매까지 맞아가며 구성한 MBC의 막장 인사를 지켜야 했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김재철에게 묻는다. 이번에도 또 김우룡이 명예를 훼손했다며 기자들을 불러다 형편없는 코믹 연기를 되풀이할 것인가? 숱하게 되풀이해온 거짓말과 변명으로 또 다시 이번 상황을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가? 김우룡의 말마따나 당신이 30년 동안 다닌 MBC에 대해 추호의 애정이라도 남아있다면 지금 당장 사퇴하고 물러나야 할 것이다.


점령군을 내려 보내 놓고 침묵과 외면으로 일관하는 청와대에도 분명히 경고한다. 이명박 정권의 실세 중 한 사람이었던 이동관 전 특보가 김재철과 수시로 만난 사실은 무엇을 뜻하는가? 혹시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해 김재철에게 ‘조인트’를 날린 주역이 바로 이 특보가 아니었나? 김재철과의 빈번한 회동 사실이 드러나자 이동관 씨가 명예훼손 운운 하며 발끈한 반응을 보인 것은 바로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을 생각나게 하는 대목이다.


방송 3사와 연합뉴스, 서울신문 등 공영언론의 구성원들과 국민들의 분노는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이명박 정권이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아온 죄에 대해 지금이라도 사과하려 한다면 김재철과 같은 낙하산들을 당장 수거해 폐기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기꺼이 우리 몸을 태워 역사적인 국민적 항거, 제2의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될 것이다. 현 정권에 대한 국민적 심판의 날이 멀지 않았음을 명심하라.


방문진 역시 현 사태의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 MBC가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하여 공정하고 양심적인 방송을 만들 수 있도록 방패막이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방문진이다. 그러나 현재의 방문진은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권력을 주인으로 모시고 악질 하수인을 자처하며 공영방송 MBC에게 굴종을 강요해왔다. 정녕 권력의 나팔수와 거수기로 방문진 이사의 역할을 끝내고자 하는가? 공영방송 MBC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하는 진정성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당장 김재철 사장을 해임해야 할 것이다.




2012년 3월 9일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
hi
   

총 게시물 17,861건, 최근 2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자유게시판 운영 방식 변경 공지 +2 관리자 2026-03-24 91665
 게시물 또는 댓글에 대한 삭제 요청 안내 관리자 2024-11-19 168179
 노동조합 질문은 게시판 목록 중 "조합원이 묻고 노동조합이 답… 관리자 2024-10-10 174428
 조합원게시판 이용관련 관리자 2024-06-10 184384
4016  이명박 정권과 김재철의 추악한 뒷거래가 드러났다! (속보) 전국언론노조 2012-03-10 3743
4015  한국지엠 인사정책 규탄 간부합동 피켓팅 14일차 사무지회 2012-03-09 3066
4014  소나타와 크루즈 충돌로 차가 찢어졌다는데... 크루즈 2012-03-09 5086
4013  직장들은 왜 심야수당 안주나 +6 근로기준법 2012-03-09 3470
4012  현대차 재직자 폐암 첫 산재인정 차체용접과정서 니켈.크롬등 발… 노조사랑 2012-03-09 4520
4011  3월 8일 여성의 날 집회 "비정규직 철폐, 생활임금쟁취, 성희롱 … 38 2012-03-09 3193
4010  일본산 수산물 방사성물질 검출 급증(종합) +2 자연 문화 동호… 2012-03-08 3535
4009  요즘 지엠본사에서 복지관련 예산을 동결한다던데...보령 누구입… 김태근 2012-03-08 3033
4008  한국엔 방사성물질 안온다더니…국정원이 조작 한겨레 2012-03-08 3459
4007  천주교 사제단, 구럼비 바위 발파 “무서운 죄악, 중단을” +1 속보 2012-03-08 4385
4006  김재철 “관에 들어가지 않는 한 사장직 지킬 것”(펌) 경향신문 2012-03-08 3996
4005  통합진보당, 민주노총의 10대 우선 입법과제 수용 노조사랑 2012-03-07 4969
4004  [현장카메라에게 힘을 발족식 및 상영회] 기륭전자분회 2012-03-07 3805
4003  마티즈CVT 회사정책적으로 구매나서 지도고문 2012-03-07 3888
4002  제대로 뉴스데스크 4회 숙박왕 김재철 사장 (대박) +1 MBC노조 2012-03-07 4090
처음  이전  921  922  923  924  925  926  927  928  929  93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