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노동조합이니까! 강제퇴직자들의 억울함을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그래도 같은 노동자이니까! 고통과 아픔을 언젠가 이해 하겠지... 그래도 한 가정의 가장이니까! 가족의 아픔에 피눈물 흘리는 가장의 쓰라림을 언젠가 알아주겠지... 그래도 15년 이상을 함께 일했으니까! 내마음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주겠지... 이렇게 내마음을 달래며 정문앞에서 투쟁해온것이 어언 7년. 내 마음도 늙어가며 내 몸도 늙어갔다. 하지만 아직까지 변하지 않은것은 오리발 내미는 회사경영진과 남의일 보듯 관심조차주지 않는 노동조합이다. 얼마나 오래 직장 생활 할려는지. 얼마나 혼자 잘살려고 하는지.남의 억울함과 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남의 굶어죽어가든말든 혼자 더 먹겠다고 발악하는것보면 정말 이세상에 종말이 빨리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한국Gm자동차 직원이라면 한수저 덜먹더라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희생해야 되며 억울한 이웃을 위하여 도움의 손길을 내밀수있을 정도의 여유는 있지 않을까요? 왜? 못배운 사람끼리, 왜? 없는 사람끼리, 서로 도움이 되지 못하고 발로 밟아 일어서지 못하게 하려고 애쓰는지 정말 분통이 터집니다. 노동자위에 군림하고 노동자의 조금가지려는것을 못가지게 하려고 애쓰는 못된 귀족노동자들을 이제는 보고만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어짜피 이번 인생은 실패했고 이대로 인생을 마감한다면 못된놈들 이라도 청소해야겠지요. 가족을 잃는 아픔이 무엇인지. 직장도 없이 가족도 없이 쓸쓸히 사는 그 외로움이 어떠한지. 꼭 겪어보게 해야됩니다.그래야 남의 아픔이 얼마나 쓰라린지 알겠지요. 진정 내 이웃의 억울함과 고통은 외면한채 "광"팔기 좋은곳에 가서 온세상 노동자의 아픔을 혼자 다 짊어진양 앞장서서 외치는 그 가증스러움을 이제는 끝장내고 진정 서민과 노동자를 위하는 것은 자신의 희생부터임을 알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베푸는 참다운 새상이 오도록 누군가는 희생해야 되겠지요. 그것이 나의 십자가라면 저는 당연히 앞장 설것입니다. 제발 이웃을 보세요 주위를 보세요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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