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번로그인 |로그인|사이트맵
 
  

6월 10일 화요일00:10:53


자유게시판 게시판 > 자유게시판

총 게시물 16,406건, 최근 1 건
   

대우자동차판매지회, 파업투쟁 전선을 확대한다.

글쓴이 : 대우자동차판매… 날짜 : 2008-11-10 (월) 19:27 조회 : 2231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파업투쟁의 전선을 확대한다.

본사 파업농성 21일차
지회의 전면파업투쟁이 20일을 넘어섰다.
지난 4일 용역깡패들의 폭력적인 침탈 이후 본사 안에서는 조직을 재정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고 본사 밖에서는 천막을 설치하고 안에 있는 파업대오를 엄호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본사 안에는 여전히 200여명이 넘는 용역깡패와 경찰이 배치되어 있지만 우리들의 투쟁이 본사를 중심으로만 이루어진다면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는 것이라는 판단 하에 지회는 본사밖에 있는 동지들을 중심으로 파업투쟁의 전선을 확대하는 것이다.

먼저 지회는 노동자대회 전야제가 진행된 지난 8일,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GM대우 신차 발표회장에서 GM대우 비정규직지회 동지들과 함께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무엇이 그리 두려운지 아니 무슨 잘못을 그리도 많이 저질렀는지 10여명에 가까운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입장하는 이동호 대표이사를 발견하고 단체교섭 참석과 문제해결 촉구를 외쳤지만 몇 번 돌아보곤 도망치듯 안으로 들어갔다.
지회는 들어갈때는 그냥 보냈지만 이동호 대표이사를 그냥 돌려보낼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조합원들을 행사장 입구에 배치하였으나 끝내 얼굴을 보지 못했다.
이동호 대표이사는 행사장 입구가 아닌 다른 제3의 문으로 사라진 뒤였다.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다.
언젠가 반드시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파업농성 21일차인 오늘은 강남한복판, 이동호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있는 우리캐피탈 본사에서 1인시위를 전개했다.
내일부터는 우리캐피탈 뿐만 아니라 이동호대표이사가 총재로 있는 배구연맹, 집 앞등에도 조합원들을 보내 지속적인 그림자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저들은 용역깡패를 동원하여 침탈을 한다면 우리 파업대오의 동력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겠지만 그것이 얼마나 큰 오판인지를 우리는 실천으로 똑똑히 보여줄 것이다.

오는 13일(목)에는 인천지역 장기투쟁사업장인 대우자동차판매지회, GM대우 비정규직 지회, 콜트지회의 투쟁승리를 위한 문화제가 저녁 7시부터 대우자동차판매 본사 앞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동지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동지들 한 사람 한 사람의 결합이 우리 파업대오에는 산과 같은 힘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
hi
   
QR CODE

총 게시물 16,406건, 최근 1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 또는 댓글에 대한 삭제 요청 안내 관리자 2024-11-19 31363
 노동조합 질문은 게시판 목록 중 "조합원이 묻고 노동조합이 답… 관리자 2024-10-10 35053
 자유게시판 이용관련 관리자 2024-06-10 39839
2921  [성명]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폭력테러! GM대우를 규탄한다! 사회진보연대 인… 2008-12-19 2657
2920  [긴급공지]GM대우 폭력만행 규탄 집회(12/18(목)오전11시30분/서… GM비정규직지회 2008-12-18 2167
2919   [속보] GM대우 원청 노무팀, 새벽 4시 30분경 플랑절취 제지 조… GM대우비정규직… 2008-12-18 2196
2918  [공지] 금속비정규투쟁본부 1차 집중투쟁(19일, 오후4시) 금속비정규투쟁… 2008-12-18 2229
2917  [기륭분회]동지들~고맙습니다! 기륭전자분회 2008-12-17 2237
2916  [집회공지]인천지역 장기투쟁사업장 투쟁승리 결의대회(12월17일… GM비정규직지회 2008-12-16 2380
2915  [펌] 이명박 정권의 몰락! 2008-12-13 2313
2914  차량 대차및 등록 대행 책임져 드립니다. 등록 2008-12-12 2245
2913  중고차 사구팔구/ 폐차대행 열심히 살려는자 2008-12-12 2130
2912  [머니투데이]GM대우 노사협력 \"성과급 유예로 자금확보\" 분노 2008-12-12 2421
2911  (성명서) 서이천물류센터 냉동창고 산재 사망사고 책임을 노동자… 마창 거제 산추… 2008-12-11 2450
2910  [정세토론] 공황과 노동자계급의 대응(12월 20일, 오후3시) 노사과연 2008-12-10 2233
2909  이번주 기륭전자분회 일정은! 기륭전자분회 2008-12-09 2204
2908  화섬노조 풀무원춘천지역지회재정사업 풀무원춘천지역… 2008-12-02 2304
2907  GM대우, 하청기지 전락 \&#039;존립 위기\&#039; 한국일보 2008-12-01 2391
처음  이전  891  892  893  894  895  896  897  898  899  90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