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곳에 글을 남기시는 많은 분들은 새민주가 조직적으로 집행부를 옹호하고 있다고 의심을 넘어 확신하고 있는 듯 해 몇자 남겨봅니다.
물론 개개인들이 올리시는 것 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조직적 댓글부대나 지침등은 없는것으로 압니다. 충분히 오해하실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유사한 글을 도배 하다시피 하시는 분은 저희 새민주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일방적인 주장은 서로를 피곤하게 할 뿐이지요. ㅛㅐ민주가 그정도도 모를 바보 조직은 아닙니다.
게시판이 원 취지대로 좀 더 자유롭고 좀 더 성숙해졌음 좋겠습니다. 게시판을 다시 폐쇄 하기위해, 다시 실명 인증으로 돌리기 위해 일부러 그러시는건 아닐텐데 보고 있자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매일 유사한 내용들의 일방적인 주장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지난 과거를 들춰 누군가(현장조직)를 면박주고 비판이라는 그럴싸한 포장으로 공격해서 우리에게 얻어지는 이익은 무엇일까요?
물론 지난 시간을 차분히 돌아보고 평가도 해야 올바른 현재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과거의 잘잘못, 공,과를 떠나 모두 우리의 역사입니다.
지금은 누가 뭐래도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단결해야 할 시간입니다. 서로에게 힐난과 비난 보다는 힘이 되는 한마디를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제가 새민주를 대표할 수 있는 위치나 직책을 가진 사람은 아님에도 주제 넘게 몇자 남겨봤습니다.
올해 꼭 승리하는 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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