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역시 사무지부 홈피에 적히는 글들은 절대 안된다, 반드시 부결해야 한다..입니다만은 실상 주위 동료를 보면 사무지부 홈피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게시된 글을 찾아 읽으려는 노력조차 안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답답할 노릇이지요.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보니, 당연 파업 참여율도 처음의 쟁의행위 찬성 투표율인 90%에는 미치지도 못하는 저희 부서만 해도 3-40%밖에 안되었답니다.
이 사람들이...또 투표권은 가지고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찬성을 찍을까봐 걱정되고 저어되는 1인인데요.
문제는 현장직 분이랑 얘기를 해봐도, 여기에 적힌 것처럼 이런 강력한 부결로 가자,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사무직원들이 왜 이렇게 화를 내는지...하긴..같은 사무직도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여기에 오시는 분들도, 임단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밖에서 돈에만 관심이 있는 분들과는 달리 말이죠..) 옳은 것을 찾는 분들이기에 옳은 의견들이지만, 이 곳 밖의 실상을 알고 싶습니다.
정말 현장직 분들 다들 이 잠정합의안에 멘붕 상태인 것인지..아니면..이 정도면 찬성할 만한다...단지, 작년보다 100만원 더 준다고, 기본급 왠만큼 쟁취했다고, 주간 연속 2교대제..어느 정도 제시되었다고 찬성하자..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정말...이번 집행부...믿었습니다.
잃어버린 10년 운운하시더니만...사무직 관련 사항 관철되지 않으면 끝까지 가신다 하시더니만, 첫눈 올때까지 간다고 하시더니만, 잔업 특근 하는 이유가 장기전을 생각해서 한다고 하시더니만...ㅋㅋㅋㅋ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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