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전에 모 부서장이 회의를 갔다
와서 하는 말이 몇년후에 우리 회사가 존재할지 걱정된다고 한다 |
| 중국으로 우리 물량 다 넘어가서 생산계획 줄어드는 것 보면 회사존립이
어려울 것 같다한다 |
부서장이 경영계획을 보고 이런 판단이 들 정도면 팀원은 어떻겠는가
|
|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 한국GM의 효용가치가 있어서 인지 아직 GM이
철수 안하고 있다 |
| 지금 현장조직에서는 5년후에는 GM이 한국을 떠난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불안하다 |
| 중국공장 증설하지, KD 생산 없어지지, 한국GM 신차종 참여없지 생산물량
대폭감소로 떠난다 한다. |
내수사양 고객NEEDS와 안 맞게 생산해서 내수고객 떠나지 않는가 말이다 |
| 아니 일부러 내수차량 판매하지 않으려고 사양을 구형엔진, 부조화 미션으로
한건 아닌지. |
| 그놈의 GLOBOL로 모두 지들 마음대로 하고 한국고객의 요구사항은
무시하는 게 GM작전은 아닌지 모르겠다 |
지금은 회사의 존망을 결정하는 중차대한 임단협 시기이다. |
| 우리가 앞으로 이 회사를 다니느냐 아니면 모두 집으로 가서 손빨고 있느냐
하는 결정의 시기이다 |
맨처음 임단협 시작할 때 집행부의 요구사항은 모두 어디에 갔느냐 |
| 그냥 돈 800만원에 이 회사를 넘기겠다는 거냐 |
| 우리의 미래를 위한 물량확보, 신차종 확보, 경영참여 모두 어디다 버리고
죽음의 길을 택했는가 |
대통령 선거가 있는 올해 우리 요구사항 확보하지 못하면 우리는 모두 서울역
앞에서 노숙해야 한다 |
| 선거가 있어 우리가 전면파업해도 용역깡패가 다른 회사처럼 쳐들어 오지
못한다 |
| 아직은 GM이 우리의 생산물량 필요하기 때문에 협상안하고 도망칠 수는 없다 |
그러나 2년후는 상황이 달라진다. 중국공장 증설 완료되고 한국GM물량 모두
커바하게 되는 날 |
| 중국과의 FTA로 한국GM은 필요없게 된다. GM이 떠난다는 것이다 |
| 우리 요구사항은 GM에게 투정밖에는 안되고 무시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
GM에게 우리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
| 바로 지금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미래를 위해 시간과 돈과 상관없이 싸워서
우리요구사항 쟁취해야 한다 |
| 지금까지 어떤 마음으로 집행부가 무리하게 잠정합의를 몰아 부쳤는지는
모르겠다 |
| 늦지 않았다. 민기집행부는 모든 조합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번
임단협 쟁취해야 한다. |
한국GM 역사에 길이 남는 명장으로 기억되기를 진정으로 우리 조합원들은
바란다. |
| 우리단협 쟁취해서 우리모두 함께 웃는 날이 오기를 |
| 진심으로 집행부에 요청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