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초월하는 부결이 나왔다.
다시 강력한 투쟁으로 사무지회 문제, 주간연속2교대 문제를 해결하라는 조합원의 명령이다.
이 명령을 민기 지부장은 확실히 끌어 안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대의원대회를 열어서 간부들의 총의를 모아야 한다.
향후 어떻게 싸울 것인지, 교섭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지금 당장 쟁대위에서 잔업, 특근끊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어쩌면 잠정합의 이전보다 더 강력한 투쟁이 필요할 수도 있다.
민기 지부장은 조급하게 하지 말고 일단 총의를 모아서 승리의 전략을 짜야 한다.
어차피 길게 갈 싸움이다.
추석이나 임단투를 끝내고 편한 마음으로 보냈으면 좋겠는데 그리 될지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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