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부결은 민기 집행부에게 더 싸워서 확실하게 쟁취하라는 의미다.
즉 임단투의 승리를 위해서 부결을 선택한 것이다.
그런데 일부에서 집행부 총사퇴를 이야기 한다.
임단투 승리보다는 선거라는 잿밥에 눈이 먼 양아치같은 제 현장조직의 소행이라고 본다.
자 그들 말 대로 총사퇴를 요구한다 치자.
당연히 집행부는 총사퇴를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집행부 불신임투표해서 2/3가 나오면 불신임된다. 이렇게 하는데 최소한 한달반이다.
그리고 추석이다. 선거를 해야 한다. 피터지는 선거판에 임단투승리의 원래 목표는 실종된다.
여기에 최소 한달 반이다. 그러면 언제지 11월말.
다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교섭대표 다시 뽑으면 올해는 훌쩍 넘어간다.
사무지회가 말하는 첫눈이 아닌 둘째눈 세째눈까지 내린다.
그리고 회사 측에 교섭을 요청한다.
그런데 아뿔싸.
이미 단협은 효력을 상실한 상태인데 이를 어쩌나.
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은 2012년 7월 31일까지. 여기에 딱 3개월만 연장이 가능하다.
올해 10월 말이면 단체협약은 효력상실.
사무직 뿐 아니라 생산직도 단협이 없어진다.
어찌보면 사무지회가 잘 모르고 쓴 말이겠지만 첫눈올때까지 싸우자는 말은 회사가 박수칠 일이다.
노동조합이 알아서 단협의 효력상실을 자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잘 읽어보고 제발 임단투 승리에 매진하고 투쟁을 잘 할 생각하라.
이 집행에 눈이먼 양아치 현장조직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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