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1부에 조합원께서 지병으로 운명하셨습니다.
어제 조문을갔더니 역시나 대우자동차의 문화 투전판이 벌어지고 있더군요.
1사1노동조합 결의를 축하하는 뒷풀이인양 히히락락 수표가 왔다갔다.
고인의 영정사진이 웃으며 바라보고 있더군요.
지금은 대의원대회로 공식시간할애 받고 사우나에서피로를 풀고 있겠죠.
오늘 내리는 비는 아마도 이런 문화를 고치지못하고 떠나신 고인이 우리를 너무나 불쌍히 생각해
슬퍼 흘리는 눈물이라 생각 합니다.
부디 고인께서 좋은곳에서 영면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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