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이 진정 이정도 밖에 안됩니까?
최고의 쟁의가결! 최악의 부결!
이것만으로도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확히 정해졌습니다.
최고의 쟁의가결은 정말 힘차게 투쟁하자는 것이고
최악의 부결도 정말 힘차게 투쟁하자는 절규입니다.
지부장님!
조합원들께 머리숙여 사과하고 간부들에게 사과하고 사과하고 또하고 또하고
그만큼 사과했다는 것은 스스로 반성을 하고
다시 조합원의 뜻을 따라 하겠다는 것 아니었습니까!!!!!!!
민주라서 믿고 그동안 집행부는 민주아니라서 안믿고 이랬던것이 아닙니다.
조합원들은 언제나 노동조합을 믿어왔습니다.
합의할때는 언제나 아쉽죠.
그래도 지금 집행부 같이 조합원들이 노동조합을 향해 분노를 느낀적은 없었습니다.
180도 바뀐 말과 행동을 한 집행부는 현재 집행부가 최초 입니다.
집행부 스스로 셀프민주? 왜 그렇게 큰소리쳤나이까?
민주???? 투쟁하겠다는 뜻 아니었습니까!!!!
투쟁? 누구를 상대로 하죠? 사측아닙니까?
그럼 사측을 상대로 공격해야죠.
압도적 반대를 했던 조합원들을 믿고 사측을 공격해야지요.
왜 조합원들에게 한숨나오게 합니까.
그자리가 자리인지라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하는 것 정도는 잘압니다.
그래서 할말안하고 조용히 노동조합을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말 아닙니다. 도데체 민주는 무슨뜻에서 민주인지
1만5천 조합원은 뭘 믿고 민주 민주 민주 라고 외쳤던 노동조합을 선택한것인지
황당과 분노가 교차합니다.
선거당선용 구호였습니까? 아니면 다른 개조직 개집행부들보다는 조금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에서 전집행부 엿먹어라고 했던 구호였습니까!
지금 노동조합은 위기 입니다.
조합원들이 노동조합에 등을 돌리고 마음이 떠납니다.
태풍도 불고 마음도 아픕니다.
회사 안망하니까 과감하게 맞짱 떠야 이깁니다.
도데체 나머지 임원들과 상집간부들은머하는 사람들입니까??
다른 조직이 이런식으로 집행했다면 지금 집행부간부들 뭐라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