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파업소식을 듣고 놀랐습니다.
제가 아는 한 부결이후에 잔업거부든 파업이든 생산에 타격을 주는 투쟁을 전개한 사례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대충 교섭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약간의 금전적 보상으로 재투표를 하곤 했지요.
현대제철도 30%대의 부결이 되고 파업등은 하지 않고 대략 50만원선의 보상으로 재투표를 붙였다가 2차 부결이 되었습니다. 이제 안에 대한 변화없이 다시 투표를 붙인다네요. 3차 부결의 역사를 쓰게 될 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주위에서 다들 한국지엠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부결이후 힘있는 파업투쟁을 하고, 또 약간의 금전적 보상이 아닌 정말 조합원들이 원하는 핵심요구안을 관철시킬 수 있을지 없을지... 만일 그렇게 되면 한국지엠은 한국의 노동조합운동에 새로운 역사를 쓰는 겁니다.
꼭 그렇게 되길 기원하면서 마음으로라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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