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근무는 제2의 발암물질 맡다. 당사자로서 실감하고 있다. 1주일 마다 시차 적응할려면 정말로 힘들다.
적응이 잘안된다. 불면증도 생기고, 피로감 누적, 생체 리듬이 파괴된다.
잠도 한번에 푹자야 되는데, 중간, 중간에 깨이는 것이 다반사이다. 보충해서 잠을 자보지만, 몸은 찌뿌둥하고, 몸이 무거워진다. 메인라인 작업자들은 엄청힘들것이다. 메인 라인 작업장은 고령화에 접어들었다.
전에는 45세 이상이면, 사이드에 빠져서 일해야하지만, 빠질 공간도 자리도 없다. 라인에서 정년 퇴직을 해야한다.
담당 대의원이면, 여기에 부합해야되는데, 짭수 올리고, 사람빼고 여기에 합의하고, 방기하는 모습 너무나 안좋다.
부서 합의한 대의원은 라인도 타지 않고, 시간 할애만 하염없이 받고 부서에서 챙겨주고, 서로 윈윈하는 것인가? 라인도 타지 않는 사람들끼리 밀실 합의는 없어져야한다. 감당해야하는 사람은 현장 작업자이기 때문이다.
라인에서, 콘베아에서....... 정년 퇴직할려면, 주간 연속2교대제는 필수 이다. 우리도 생명권, 건강권을 지켜야한다. 수명이 15년 정도 단축된것 같다. 그만큼 몸이 골았다가 적절한 표현일것이다.
몸 다 망가지고, 돈 벌면, 그 돈이 자기 병치레하는데 쓰일것이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말고,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져야한다.
생명권, 건강권을 존중하지 않는 사측은 대오 각성하고, 전향적인 안을 제시하라. 너희들이 심야 노동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노동 조합의 핵심 요구안, 당장 수용해라.
현장 작업자들도 주간 연속 2교대제 절대로 포기 못한다.
어용 대의원, 직,조장들 앞세워 이상한 여론 몰이 할 생각 하지말라. 썩은 노무 관리 더이상 안통한다. 양키들의 아바타가 무슨 권한이 있겠는가?
노동 조합을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 그것만이 우리 미래를 지키고, 우리 미래를 담보하는것이다.
경영진들은 몇 년 헤쳐먹고 나가면, 평생 먹고 살 돈 벌지만, 우리 노동자들은 정년 퇴직 보장, 후배들에게 물려주어야하는 책임이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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