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최종 타결했다.
62만대 증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광주공장은 그동안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임단협이 최종 타결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또 두둑한 격려금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유통업계도 모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6일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에 따르면 지난 14일 노사가 잠정 합의한 올해 임단협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임금 부문은 투표자 2만8557명 중 63.3%(1만8063명), 단체협약은 2만8595명 중 54.6%(1만5559명)의 찬성률로 각각 가결했다.
특히,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을 강하게 요구했던 광주공장 노조는 임금 69.5%, 단협 58.0%의 찬성률을 기록해 화성·소하리공장보다 높게 나타났다.
임단협이 가결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기아차 모든 공장에서 밤샘근무가 사라지게 됐다.
주간연속 2교대제의 주요 내용은 ▲내년 3월4일부터 전 공장에서 주간연속 2교대제를 본격 시행해 근로시간 단축 ▲시간당 생산대수(UPH) 향상 등 생산성 제고로 총 생산량 보전 ▲종업원 임금 안정성 증대를 위한 월급제 시행 등이다.
주간연속 2교대제는 현행 주·야 각조 10시간씩 일하는 주야 2교대에서 1조 8시간(오전 7시∼오후 3시40분), 2조 9시간(오후 3시40분∼새벽 1시30분, 잔업 1시간 포함) 연속으로 조업하는 근무 형태다.
이에 따라 1인당 연간 근로시간도 현행 ‘10시간+10시간’ 기준 2137시간에서 ‘8시간+9시간’ 기준 1887시간으로 250시간(11.7%) 줄어들게 된다. 그 대신 시간당 생산대수를 308.3대에서 338.3대로 높이기로 했다.
임금은 ▲기본급 9만8000원 인상(기본급 5.3%, 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350%+600만원 ▲생산·판매향상 등 특별 격려금 150%+360만원(재래시장상품권 10만원 포함) 지급이다.
지급 시기는 타결과 동시에 150%+900만원+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하고, 10월 말 100%+50만원, 12월 말 250% 등 3차례로 나눠 지급할 계획이다.
기아차 노사는 17일 소하리공장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열 예정이다.
62만대 증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광주공장은 그동안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임단협이 최종 타결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또 두둑한 격려금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유통업계도 모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6일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에 따르면 지난 14일 노사가 잠정 합의한 올해 임단협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임금 부문은 투표자 2만8557명 중 63.3%(1만8063명), 단체협약은 2만8595명 중 54.6%(1만5559명)의 찬성률로 각각 가결했다.
특히,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을 강하게 요구했던 광주공장 노조는 임금 69.5%, 단협 58.0%의 찬성률을 기록해 화성·소하리공장보다 높게 나타났다.
임단협이 가결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기아차 모든 공장에서 밤샘근무가 사라지게 됐다.
주간연속 2교대제의 주요 내용은 ▲내년 3월4일부터 전 공장에서 주간연속 2교대제를 본격 시행해 근로시간 단축 ▲시간당 생산대수(UPH) 향상 등 생산성 제고로 총 생산량 보전 ▲종업원 임금 안정성 증대를 위한 월급제 시행 등이다.
주간연속 2교대제는 현행 주·야 각조 10시간씩 일하는 주야 2교대에서 1조 8시간(오전 7시∼오후 3시40분), 2조 9시간(오후 3시40분∼새벽 1시30분, 잔업 1시간 포함) 연속으로 조업하는 근무 형태다.
이에 따라 1인당 연간 근로시간도 현행 ‘10시간+10시간’ 기준 2137시간에서 ‘8시간+9시간’ 기준 1887시간으로 250시간(11.7%) 줄어들게 된다. 그 대신 시간당 생산대수를 308.3대에서 338.3대로 높이기로 했다.
임금은 ▲기본급 9만8000원 인상(기본급 5.3%, 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350%+600만원 ▲생산·판매향상 등 특별 격려금 150%+360만원(재래시장상품권 10만원 포함) 지급이다.
지급 시기는 타결과 동시에 150%+900만원+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하고, 10월 말 100%+50만원, 12월 말 250% 등 3차례로 나눠 지급할 계획이다.
기아차 노사는 17일 소하리공장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