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잘 모르겠고 민기지부장은 믿는다.
이거밖에 안되나? 대체 고참들은 뭐하고 있는건가? 자리만 차지하고 있으면 고참인가? 아무리 자유롭지 못하고 관계자 빼면 보잘껏 없는 게시판이라 할지라도 이런 태도 관망 투쟁전술이였단 게시물... 실망이다.
차라리 진심을 담아 성명서를 냈다면 압도적인 가결도 가능하리라 믿어본다.
집행부가 아닌 노동조합으로 힘을 모아달란 말은 성명서 최후의 변명이였고 그 강했던 의지가 한 없이 약해보였던 문구였다.
최악의 상황에서 차선을 선택한 집행부의 심정은 충분히 전해졌다. 그러나, 그 전달과정에서 너무나 많은것을 잃었다.
이 시점에서 내가 마지막으로 기대해 보는것이 있다면, 조합원의 힘으로 2차잠정안이 부결되고 집행부 교체없이 3차잠정 합의전에 노사간 충분한 협의속에서 세부사항이 결정되어 잠정안이 나와... 그제야 그것은 투쟁전술이였고 조합원의 승리였다고 자축하는것이다.
한가지 명백한 사실은 가결이든,부결이든 사측은 잃은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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