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0일,장0익 두 배짱이가 배째라며 계속적으로 출투에 불참하고 있다. 그것을 지적한 조합원에 대한, 아니 노동조합에대한 정면도전이다. 상집이 실명을 올리면 명예훼손이라해서 부득이 자기검열해 올린다. 그리고 노동조합 지침을 이유없이 계속적으로 거역하는 대의원을 지적하는 현장조합원의 행위가 단결을 해치는 행위로 인식되지 않길 바란다. 오늘 출근하면서 폭풍우속에 출투하는 소수의 간부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짠했다. 날씨탓인지 많은 간부들이 출투에 참석하지 않은것 같았다. 현장조직위원들도 몇몇 보이는 판국인데 참... 동화속에 '개미와 배짱이'얘기가 생각났다. 여름에 열심히 겨울준비를 하며 일하는 개미와는달리 배짱이는 기타치며 나무그늘아래서 놀기만 하다 결국 추운겨울이 찾아와 먹을 것이 없어 개미에게 구걸받고 후회의 눈물을 흘린다는 줄거리 아니던가? 우리의 김0일, 장0익 두 배짱이는 여름 임단투 투쟁을 전혀않고 땡땡이만 까다가 또 가을 선거가 돌아오면 후회는 커녕, 또 대의원 찍어달라고 작업하고 다닐 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이 엉터리같은 행위들을 막지 못한다. 분명 또 대의원이 될 것이다. 어떻게 이런 시스템이 가능한 건지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 대의원하려고 열심히 활동해도 경쟁자에게밀려 낙선하는 것이 다반사인게 우리 조립부등 대부분 현장의 현실이다. 하다못해 한사람이 출마해 신임투표에서 떨어진 사람도 도장부에선 있었다한다. 사측 작업으로 인해... 노동조합은 집행부와 대의원간 정치적인 관계로 인해 웬만해선 대의원비리에 대해 손을 안대려고 한다. 따지고 보면 상습적으로 출투에 불참하는 것도 대의원비리의 범주에 속하는 것 아닌가? 대의원은 1년동안 열심히 노조일 하는 조합원이 당선되는게 정상적인 선례일 것이다. 노조가 이런 풍토를 잡아주지 못한다면 결국 유권자인 조합원이 포청천이 돼 투표로서 심판해야 된다. 두 대의원의 어용행태가 한두해가 아니라고 하나같이 비판하는 것을 본다. 엄연한 노조규약에 징계조항이 있음에도 적절한 처벌에 안된다면 조합원의 힘밖에 없다. 어떻게 홈페이지에 떠들썩한데도 계속 출투를 안 나올 수 있단 말이나? 이건 매우 질이 안좋은 거역이자 노동조합의 명예에 대한 도전임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 조합원과 기싸움하자고 덤빈다면 임단투가 끝날 때 까지 계속 두 대의원의 행태를 지적할 것이다. 아니 가을 대의원선거때까지 계속...부디 잘못을 인정하고 대의원으로서 지침에 따라 출투에 임하길 배짱좋은 두 대의원에게 호소한다. 동료대의원들의 노력에 미안해서라도 당장 출투에 나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