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참 보기 좋았습니다. 서로 사이 안좋다 들었는데 부결로 똘똘 뭉치는 모습을 보니 한국지엠 앞날의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 든든했습니다. 서로 물어 뜯고 싸울때 싸우더라도 같이 할땐 해야지요.
들ㅇ은 전 집행부 조직이고 연ㅇㅇㅇ는 25대, 26대 일부가 통합한 조직 맞죠?
조합원들이 부디 이분들의 진심을 알아주면 좋겠슴다.
대략 어림 잡아도 4~50명은 족히 넘어 보이던데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열심히 투쟁하는 모습이 참 좋데요
내년엔 또 선거가 있을거고 연임은 잘 안되니 두 조직 중 한 조직이 집행할 확률이 높겠죠?
오늘의 모습들 잘 기억하셨다가 당선되면 집행 잘 하시길 바래요
두조직의 조직원수만 합쳐도 이번 잠정합의안은 압도적 부결을 확신합니다.
부결 이후엔 두 조직이 투쟁의 선봉에 서 주거고, 그렇게 된다면 안지부장도 더 힘 받아서 더 빡씬 투쟁 이어갈 수 있을겁니다요.
간부 출근 선전전 불참자 명단도 좀 확인해봐야겠네요
이 두 조직 간부님들은 전원 참석하셨겠죠. 당연한거니까요
교섭대표들도 압도적으로 많지 않나요?
지금 집행부는 쥐알만한 조직이라 조직원도 얼마 안될테고 대의원도 5명은 넘나요?
아무틍 한국지엠의 희망인 두 거대조직 들ㅇ과 연ㅇㅇㅇ만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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