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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럴줄 알았다...

글쓴이 : 감사합니다. 날짜 : 2012-08-14 (화) 10:34 조회 : 1988
이럴줄 알면서도 땡볕아래 서있던 내가 바보요,

이럴줄 알면서도 팀장 눈치봐가며 사무실을 빠져나온 내가 바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젊은 저에게 사회의 쓴맛을 다시한번 보여주셔서.

이 쓴맛을 바탕으로 더 커져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믿을 구석도 없은 지금 다시한번 업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이젠 열심히 일만 해서 날아간 무노동 분의 월급 메울 수 있도록 고과를 높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개밥그릇 2012-08-14 (화) 10:49
현장직입니다 할말이없음니다 부결투쟁으로답하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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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조합원 2012-08-14 (화) 11:37

힘냅시다!!!  부결투쟁으로 보답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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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합니다. 2012-08-14 (화) 11:40
처음부터 아마추어 티를 팍팍냈던 민기가
결국은 1만5천 조합원 모두를 실망시키고 말았군요.

사무직 동지들께 머리숙여 사죄합니다.

이번 잠정합의안이 부결되면

민기는 주저없이 사퇴하길 바란다.

그게 너의 명예나 조합원들의 명에를 위하느 길임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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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2012-08-14 (화) 11:46
완전히 허당...삽질만했네...
사측에서 머좀 챙겨준다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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