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전체 희망퇴직 시행은 한국지엠을 포기한다고 선언하는 것이다 !_?XML_:NAMESPACE PREFIX = O />
11/20. _?XML_:NAMESPACE PREFIX = ST2 />16시를 기해 회사가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부장 이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자행했던 회사는, 이번에는 이를 더욱 확대해 전체 사무직을 대상으로 한다는 참으로 위험천만한 계획을 밝혔다. 사무지회는 파산한 GM의 회생과 한국지엠의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전개한 우리 노동자들을 기만하는 희망퇴직 시행을 강력히 반대한다.
최근 J400 군산공장 생산제외에 이어 이번 희망퇴직 시행으로, GM은 한국지엠을 미래 전략의 중요한 파트너에서 단순 조립공장으로 유지하려는 의도를 노골화화였다. 회사는 그동안 사무직의 노고와 희생에 보답을 회피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희망퇴직을 통해 한국지엠의 중요한 축을 이끌어왔던 사무직을 희망퇴직이란 미명아래 내모는 것은, 한국지엠의 지속적인 발전을 포기한다는 선언과 다름 없다.
사무지회는 조합원 동지들에게 당부합니다.
첫째, 희망퇴직은 한국지엠을 차량개발/생산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폐기하고, 역할과 규모를 축소해 단순조립공장으로 전락시키려는 의도이다.
둘째, J400의 군산공장 생산계획 취소에 이은 사무직의 희망퇴직 시행은, 한국지엠의 경쟁력을 무너뜨리고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가로막는 폭거이다.
사무지회는 4천 사무직 조합원과 함께 회사의 희망퇴직 시도를 무력화시키고, 한국지엠의 차량개발/생산거점으로서의 역할 확보, 연구와 생산이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망을 만들어내는 투쟁에 돌입할 것이다. 사무지회 조합원에 대한 일체의 희망퇴직 강요나 압력 등 부당한 행위가 존재한다면, 모든 역량을 동원해 강력하게 응징할 것은 물론이며, 그 책임을 GMIO와 GM에 물을 것이다.
사무지회는 전체 조합원과 회사의 미래를 위해,
조합원 동지들에게 다음과 같은 긴급 투쟁 지침을 공지합니다.
첫째, 희망퇴직을 거부한다.
둘째, 희망퇴직 관련 일체의 압력이나 강요 등 부당행위는 사무지회에 즉각 신고한다.
셋째, 향후 전개되는 사무지회의 투쟁에 적극 참여한다.
한국지엠지부 사무지회 지회장 _?XML_:NAMESPACE PREFIX = ST1 />이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