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장님! 노동자는 느낌으로 많은것을 앎니다.금주의 지회장,확대간부 회의,제조직 의장단 일정등이 조합원의 마음을 읽고 초심의 마음으로 가려는것이 아니고 설득을 하여 회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려하는 의도라면 더이상 조합원은 현집행부에게는 기회를 주지 않을것이다 라는것을 가슴깊이 새겨주시기 바랍니다.
민기 지부장은 지금 노조원을 농락하고 있습니다. 노조원과 한배를 탔다고 성명서는 내놨는데, 현재 하고 있는 집행부의 꼴을 보면 초딩들도 노조편이 아니라는 것 쯤을 알만합니다.
지금이순간 많은 노조원들이 얼마나 울화통 터지고 배신감을 갖고있는지 민기 지부장은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혹시 노조측에 설 수 없을 정도로 다른방향으로 너무 많이 가버렸다면 자진 사퇴하는 편이 우리 민주노조를 더이상 모욕하지 않는 길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