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터보로 거기에 가격은 천구백부터 시작한다.가격 이백정도 낮추면 어느정도 가능성은 보인다. 그러나 지엠새끼들은 그럴맘이 없다. 한달에 오백대만 생산한단다. 우린 하청기지라고 인정하는 꼴이된다. 조합도 잘알고 있을꺼다. 1.7디젤 이건 국내에 나오기만 하면 대박이다. 올해안으로 나오기만 해도 된다. 이번교섭 신청에도 회사에선 졷까라고 한다. 이대로 있을껀가? 말로만 랄떨지 말고 당장 행동에 옮겨라. 상식적으로 그럴일은 없겠지만 막말로 어차피 망할꺼라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 투쟁하다 망하나, 싹다 뱃가죽 배껴져서 말라죽는것보단 낫다.
생산량 운운하며 공장간 이간질 시키는건 개네들 공식상 그럴수 있다고 깔끔하게 인정해 주자. 현실적으로 지엠과 다이다이 뜰 수 없는것도 인정한다 치자.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나? 노조가 왜 존재하는가? 현실적인 대안은 무엇인가?
사장실 가서 책상을 엎든 멱살을 잡던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전 조합원을 한곳으로 집중시키는 일. 그것이 당신들이 할일이다. 조합원을 한자리에 모이게 해라. 집회속에 자발적으로 참여시키는것도 중요하지만, 빨간띠 나눠주면서 우린 최선을 다했다는 몇십년전 전략을 벗어나 새로운 전략을 구상해봐라. 방법은 많다. 노동조합 책상머리에서 인터넷하고, 점심먹으로 남문앞 식당에 나가 노가리 깔 시간에 좀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라.
현장조합원이 뺑이치고 있는 자신들의 공정에서 방송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만하다. 물론, 회사에선 방송을 허락하지 않겠지만 말이다.
민기지부장의 리더쉽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더불어 상집간부들중 이 난관을 극복할 책략가가 반드시 나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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